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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부터 굉장한 힙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 있다. 

바로 도산공원 근처 "하우스도산"이다.

 

연예인들과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인플루언서 들 사이에서 핫한 플레이스라고 소개되고, 선방문한 후기 등을 미리 공개하고, 또 개장에 맞추어서 이벤트도 진행해서 더욱 핫해졌었다.

 

나는 좀 사실 한 김 식은 뒤에 방문했다.

 

 

강남역에서 볼일을 보고, 나온 김에 힙을 충전하고 가야겠다며, 평소에 가고싶었던 리스트를 쭉 적어봤더니, 

가로수길 HAY 매장과 하우스도산이 가까이 있어서 한번에 2가지 힙을 채울수 있는 코스로 잡았다.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하우스도산"

 

입구부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설마 웨이팅이 있는건가.... 하고 걱정이 됐었다.

 

 

다행히(?)도 웨이팅은 지하카페 누데이크의 구매를 위한 웨이팅이었고, 

매장내로 들어가는 것 자체는 웨이팅이 없었다.

 

 

내부에는 사실 이게 뭔가....싶은 현대미술이라고 이름불려지는 무언가가 ㅋㅋㅋ조형물? 이 있었다.

괜히 멋있어 보인다고 말해야만 미술에 조예가 깊은 사람인 것처럼, 오~~ 멋지다~~를 연발했다.

ㅋㅋㅋㅋ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 1층은 누데이크로 빵에 검정색을 써서 핫해진 카페가 있고,

1.5층~3층은 젠틀몬스터 쇼룸이다.

4층은 탬버린즈라는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되어있다.

 

입점 브랜드가 모두 다 굉장히 트렌디하고 핫한 브랜드들이라서, 개장 초기부터 엄청난 인기와 관심을 끌어모은 듯 하다.

 

 

4층부터 올라가서 구경하면서 내려오기로 했다.

탬버린즈라고 스킨케어 브랜드인데, 시국에 맞게 핸드워시랑 손소독제, 핸드크림이 굉장히 인기있었다.

가격대도 그렇고,  케이스와 향도 고급져서 선물하기에 정말 좋은 듯 했다.

 

탬버린즈의 시그니처 향이 000번이라는데, 첨에 맡았을때는 호불호가 갈릴것같았는데, 잔향이 정말 좋았다.

모든 향의 베이스가 부드럽고 유니크해서 좋았다.

 

 

안에서 바로 손을 씻고 크림을 바를 수 있어서 좋았다.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워시도 체험해 볼수 있으니까 

 

 

핸드크림은 케이스가 정말 힙했다.

뚜껑에 체인이 달려있어서 유용하기도하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예쁘고 힙했다.

 

 

대형 스크린에 나오는 화보들도 진짜 느낌있고, 감각을 마구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

단순히 매장에서 화장품을 체험해 보는 것이아니라, 오감을 자극시키는 하나의 전시를 감상하는 기분이었다.

 

 

유리오브제에 담긴 디퓨저였는데, 구매할 수는 없어보였다.

 

 

선물을 위한 패키징 하나하나에 많은 열정을 쏟은게 느껴졌다.

이렇게 신경쓴 제품은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것 같아서 좋다.

 

 

다음으로 바로 밑층의 젠틀몬스터 쇼룸으로 내려갔다.

내려가자마자, 젠틀몬스터의? 하우스도산의? 시그니쳐? 급의 사진으로 많이 보이는 조형물이 있었다. 

무엇을 형상화한 것일까...

젠틀몬스터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그 감각을 알아준다고 한다.

 

 

진짜 좋았던 것은 자유롭게 써볼 수 있는 것이었다.

미래지향적인 안경과 선글라스들이 많았는데, 진짜 신기하게 또 쓰면 괜찮았다;;;

 

이런건 어떻게 쓰지?? 싶은 것들도 다 막상 써보면 이상하지 않고 힙해보였다...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젠틀몬스터 구나 싶었다.

 

 

오랜만에 밖에나가 힙을 채우고 온 기분이었다.

젠틀몬스터의 힙한 감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왜들그리 가보고 싶어서 안달이었는지 알겠더라~~~

예정에 없던 구매를 할 뻔했다.

 

웨이팅은 다행히 없었지만, 누데이크 구매를 위한 웨이팅은 1~2시간 정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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