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음:열매가 열리는 계절

강릉 잘알과 함께하는 찐맛집 강릉여행 2탄

다음날 점심으로 선택한 곳은 바로 9남매두부집이다

매콤하고 고소한 순두부 전골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우린 10시반? 11시쯤 갔는데 내부는 자리가 다 차있었고, 우리가 바로 다음에 들어가면 됐었다.

오전부터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걸 보니 맛집이 틀림없군요

기다리면서 장독도 구경하고, 식물들도 구경하고,, ㅎㅎㅎㅎ

오히려 힙해

힙한 감성이라면서 사진을 꽤나 찍었는데,,,

그저 숙취에 고통스러워하는 인간 같았다...후,,

청국장이 넘버원으로 적혀있어서, 청국장을 먹어야 할것 같기도하고,,

강릉에 왔으니 순두부를 먹어야할 것 같기도하고..

같이 온 친구는 이미 예전에 한 번 왔을 때 청국장을 먹었다고 했다.

고소하고 맛있었다고 했다.

이번에는 순두부전골로 시켰다.

헉스바리,,,

뮈친,,

사진 업로드하면서 침이 싹고임;;;;

일반적인 순두부찌개 같은데, 다르다 달라..ㅜㅠㅠㅠ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또 너무 싱겁지도 않은 적당한 감칠맛과 맵기

순두부가 정말 꼬~~~소~~~하다

순두부전골 2인분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회사 근처에 있으면 진심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갈것같다.

밑반찬들도 다 정말 맛있다.

감자조림도 맛있구요,, 가지 러버는 가지무침 사랑한답니다

칼칼한데 또 고소할 수 가 있다니

첫맛은 감칠맛과 칼칼함이 먼저 들어오지만 한입가득 먹고 삼켯을 때 마지막에 입안이 조여지면서 꼬소한 맛이 풍미가득 느껴진다.

강릉에 간다면 두부정식보다는 9남매두부집 순두부 전골을 꼭 드시길!!!

👉9남매두부집 위치

https://naver.me/xLSbSr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