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제주도 서귀포시 해변가에 위치한 뷰가 끝내주는 카페 휴일로,

 

제주바다가 선물하는 뷰만큼이나 멋지고 매력적인 것은 바로 카페의 건축이다.

리조트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입구부터 야자수가 정말 멋지게 맞이해준다.

개인적으로 야자수를 너무 좋아해서, 한반도 내륙에도 야자수가 많이 심어져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맛있는 거라도 매일 먹으면 질리는 것 처럼.. 제주에서만 볼 수 있어서 더 매력적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카페 바로 앞에 보이는 바다 뷰이다.

차를 카페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어서 편하다.

돌담길 너머 보이는 바다가 정말 시원하다.

 

 

입구로 들어서면, 따수한 돌담길 너머로 휴양지 느낌 물씬 풍기는 야외 테이블도 있다.

테이블 말고도 주변에 잔디와, 조경이 정말 멋지고 깔끔하다.

 

 

카페의 3개의 면이 모두 통유리 창으로 되어있어서 더욱 시원해 보인다.

 

 

베이커리 종류도 많이 있는데, 주로 크로와상 위주이다.

기본 크로와상은 기본이고, 각각 변주를 준 크로와상들이 있다.

 

 

솔티브라우니를 시켰다.

쫀득하고 중간중간에 느껴지는 소금의 맛이 짜릿하게 느껴졌다.

정말 맛있었다.

커피랑 같이 먹으면 최고

 

 

카페 안의 쇼파에 등을 기대고 바라보는 뷰이다.

지금 이 순간 길고 긴 휴가를 갖고있는 느낌이 들었다.

바로 옆에 큰 풀장이 있으면, 당장 수영복을 입고 뛰어들고 싶었다.

 

 

제주의 멋진 바다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카페의 조경들

정말 멋지다.

 

 

카페 뒷편?(옆편?)으로 가면 사랑스러운 포토존이 있다.

돌담으로 하트/액자모양 무늬를 만들어 세웠다.

하트 사이에 올라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사랑스러운 제주여행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뒷편은 허허벌판이어서 .. 하트 틈으로 보이는 뷰가 조금 아쉬웠다.ㅠㅠㅠ

 

뒷편에도 멋진 나무들이 있으면 좋을 것같다.

아니면 사진을 찍어 주는 사람이 반대편으로 가서 카페를 뒷 배경으로 놓고 찍는게 좋을 것 같다.

 

 

 

[재방문의사]

근처에 온다면 무조건 들러야할 은근히 보기드문 깔끔하고, 시원하고, 말그대로 멋진 카페이다.

건축과 조경, 제주의 바다가 온전히 어우러지는 카페

커피와 베이커리는 무난하지만 공간이 주는 엄청난 분위기가 오랜 기간동안 휴양지에 와서 힐링을 하고 있었던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최고!

 

 

 

http://naver.me/5U1GrEWc

 

휴일로 : 네이버

방문자리뷰 917 · ★4.41 · 매일 10:00 - 21:00

m.place.naver.com

 

LIST

파트너스 및 광고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