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음:열매가 열리는 계절

날씨 좋은 봄날 다녀온 카페를 소개하려 한다

나름 유명해서 전부터 많이 들었던 카페이다.

우드 가구도 작업하고, 판매도하고, 카페도 하는 GHGM

동천동에서 차로 조금 가다보면 나오는데, 이쪽 길에 이런 예쁘고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줄지어 있다.

📍GHGM 위치

https://naver.me/FQaNrhTM

주말이면 사람들도 참 많음

카페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리 많지는 않고 한 6~8대 정도 할 수 있다.

다행히 한 차가 바로 나와서 주차함

카페에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이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모든것이 온통 나무로 되어있는 카페이다.

다양한 재질의 나무로 된 가구들과 소품들이 분위기 있다.

간단한 핸드메이드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다

우드로 만든 생활용품들을 판매한다.

나무 종류별로 다양한 무늬들을 구경하기 좋았다

꽤나 많은 제품들이 있고, 카페안의 테이블이나 의자들에도 가격정보가 표시되어있는걸 보니 가구도 구매할 수 있는 듯 하다

🔗 가구 구매 스토어

http://ghgm.co.kr/index.html

테라스도 있다.

이날 조금 쌀쌀했지만, 햇볕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테라스 자리에 나가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테라스로 나가면 바로 앞에 작은 천이 있다.

물소리 들으며 일광욕하기 너무 좋아보였다.

저녁시간이 되어 사람들이 좀 빠져서 공간이 한가해졌다.

카페를 둘러보며 가구들을 구경했다.

넘 귀여운 의자들도 많았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인테리어 소품들이랑 더 큰 가구들(스피커, 수납장 등) 이 전시되어 있었다.

뒤쪽편에서는 실제로 작업도 하시는 것 같았다.

2층 올라가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헀다.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나무로 만든 큰 배모양 작품이 매달려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시작해서 난간까지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서

애니메이션에서 나올법한 공간이었다.

화장실 문 손잡이 하나도 너무 귀엽고 센스있다.

주말에 근교 드라이브 하기도 정말 좋고,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