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때는 잠깐 시간을 내어 강릉 친구네 놀러갔다.
여지껏 강릉을 수없이 다녀왔지만, 이번 코스는 역시 찐강릉러와 함께해서 인지, 만족만족대만족👏 이었다.
그 중 첫번째 장을 장식하는 것이 바로 비비플로이다.
강릉에 있는 편집샵& 카페이다.
가기 전 인스타를 보니, craft 클래스도 운영하시는 것 같다.
반지만들기, 컵만들기, 도자기클래스 등이 있는 것 같다.
실제로 편집샵 내부에는 샵에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들도 많이 있었다.
유명한 곳에서 셀렉해서 바잉해오는 것도 있었다.
강릉의 힙 여기 다 모여있굼요...
온통 힙하고 귀여운것 투성이다 😽
쭉 둘러 보면서 가운데 왼쪽의 스테인레스 에스프레소 컵과 소서, 오른쪽에 체크무늬 화병이 너무 예뻐 보였었다.
근데 사실 현실은 이렇게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며진 편집샵에서 보는 것과
K-인테리어 그잡채인 우리집에 데려와서 보는 것이 정말 큰 차이가 난다...
도자기로 만든 귀여운 반지들도 많이 있었다.
호수를 재서 말씀 드리면 호수에 맞게 제작도 가능한 것 같았다.
도자기 반지보다 내 마음을 흔든건 바로 실버 반지
볼드하면서도 시원해 보여서 지나가는 여름이 더욱 아쉬웠다.
영롱✨ 큐트💖
주문을 하러 카운터 쪽으로 가니 이렇게 자체 제작한 컵들이 우다다다 쌓여있었다.
힙하고 귀여워요
인스타에서도 보고 귀여워서 소리지른 것!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ㅠㅠ
나도 도예클래스를 정기반 등록해서 몇번 다녔었는데, 이런 아이디어는 생각지도 못했었다.
자체제작한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컵도 판매한다.
로고 디자인하는것도 정말 감각있게 깔끔하게 잘 만드신것 같다
사장님 센스 무엇
이전에 왕창 먹고와서인지, 케이크는 좀 헤비할 것 같아서 브레드를 시켰는데,,,,
이마 쾅 존맛탱이었음,,,🫶
주문한 빵을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구석구석 둘러보다 발견한 유물 맥
캠이 켜져있어서 귀엽고 힙한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아이디어 너무 좋고, 감성깡패 맥으로 감성이 폭발했다.
여러분 조은 하루 대새요! 구럼 이만 👋
헤헤 드디어 나온 무화과 크림치즈 브레드♥️
아웃백 부시맨 브레드와 싱크로율 90프로인 빵에 무화과 호두 가 다져져서 들어간 크림치즈가 하트모양으로 올라가져있다.
그 위에는 메이플 시럽이 둘러져있다
말만 들어도 극강 조합 아닌가요?
브레드가 따뜻하고, 부드럽고 생각보다 라이트해서 뻑뻑하지 않고 크림치즈와 정말 잘어울렸다.
또르륵 똑 메이플 시럽을 추가추가
커피도 맛있고 공간도 깔끔 아기자기하고 힙한 소품들이 가득한 비비플로
강릉에 온다면 관광지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꼭한번 들러볼 것을 강력 추천한다!!
👉 비비플로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
👉비비플로위치
👉비비플로 인스타그램
@viviflo__
https://instagram.com/viviflo__?igshid=YmMyMTA2M2Y=
예,,, 관계자 아니구요,, 그냥 지나가는 블로거입니다 ㅎㅎㅎㅎ
내돈내산 찐 후기!
그날 못산 은반지가 눈에 아른거려 나도모르게 흥분해버린 비비플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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