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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마카롱 맛집인 르헤브드베베

수요미식회에 방영된 마카롱으로 그 맛과 명성은 이미 오래전에 검증이 되어있다.

 

http://naver.me/G19BX0de

 

네이버 지도

르헤브드베베

map.naver.com

 

마카롱 1개에 2500원으로 가격만 들었을 때는, 적당한 편이네, 생각하지만,

그 맛을 본다면,,,,

마카롱시장에서 이정도 퀄리티의 마카롱이 2500원임은 혜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6년 연속 블루리본 맛집 선정"

 

꼬끄의 쫀득함

필링의 상쾌함(이집은 상쾌하고 상큼하다.)

 

 

 

 

[재방문의사]

선물하기 넘넘 좋음!!!

내가 쳐먹기도 넘넘넘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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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및 광고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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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근처에서 카페를 찾아보았다.

조건은..

햇살이 좋으니, 야외테라스에 앉을 수 있어야하고, 

배가 심히 고프니 맛있는 빵을 같이 먹을 수 있어야한다.

 

두가지 조건에 부합한 카페를 찾은 곳이 바로 수잔나의 앞치마였다.

(같이 간 친구들이 다 ㅋㅋㅋㅋ이름을 듣더니 한소리 했다. 무슨 소리인지는 생략)

주변에 카페들이 많고, 조용하고 한적하고 깔끔한 거리는 아니다.

조금 뜬금없이 카페가 있긴 하지만, 찾아 갈만할 정도로 외부 조경은 예쁘게 꾸며 놓았다.

 

인스타에 검색해보면 다들 여기서 인생샷을 많이 찍어가는 것 같더라?

 

빵이 정말정말 비싸다.

그정도로 퀄리티가 좋은 빵들인가?

생각해보면 또 그건 아닌거같다ㅠㅠ

버터의 풍미가 끝내주게 느껴진다던지.. 빵의 결의 미친듯이 보드랍던지..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비싸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다. 2층인가 3층까지 있는것 같았는데, 2층까지만 올라가 봤다.

그런데 외부의 깔끔하고 깨끗하고 청명한 이미지와 다르게 내부는 좀... 풀썩풀썩한 먼지가 날것같은 테이블과 의자였다.

엔틱을 컨셉으로 한건지? 잘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패브릭으로 되어있는 의자를 싫어해서 불호였다.

 

1층보다 2층이 더 올드하고 앤틱한 느낌이 났다.

고로 2층에 앉지는 않았고, 테라스에 앉고싶어서 테라스형 카페를 그렇게 찾았건만, 막상 나와보니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추워서 1층으로 앉았다.

 

조각케익들도 여러종류 있는데 하나같이 다 비쌌다.

블루베리 타르트를 먹어봤는데, 8천원인가 9천원이었는데.. 양심없게 냉동블루베리를 쓰지는 않았다

그냥 그저 그런 타르트 맛이었다 ㅎㅎㅎ

 

비싸고 비싼 빵들 ^^

맞은편에 수잔나의 앞치마 매장의 시그니쳐라는 양파크림치즈베이글이 냉동칸에 있었다.

또 시그니쳐를 못지나치는 병이 도져서 시켜봤는데 정말 정말 정말 실망이었다..ㅠㅠ

아이스크림도아닌.. 크림치즈의 서걱함..

베이글은 오래되었는지 쫄깃함은 사라지고 바스락거렸다..

딱딱하고 맛없는 싸구려 버터를 쓴 페스츄리 같았다.

 

케익도 있긴 있었따 ㅎㅎㅎ 제대로 보지도 않았지만 ~~

 

 

아쉬운 네이밍(수잔나의 앞치마 : 수잔나는 어디계신가요? 앞치마는 뭔가요...)

상당히 불친절한 알바생의 태도와 말투..(진동벨 주지도 않고, 음료와 커피 나왔는데 안가져 간다는 식으로 소리질러서 부르시네요..)

맛과 반비례하는 빵의 가격

먼지 풀썩거리는 내부 앤틱체어들

 

깔끔하고 예쁜 외부 조경과 테라스좌석!

끝내주게 맛있는 커피!

 

[재방문의사]

NO>...

커피는 맛있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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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호텔 객실을 이용하고, 로비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려고 들어갔더니, 커피말고 망고빙수가 눈길을 끌었다.

망고빙수계의 ㅇㄹㅁㅅ 라는 신라호텔 망고빙수를 뛰어넘을 수 있을것인가.

가격은 비슷하다만.. ㅋㅋㅋㅋㅋ

 

찌는 듯한 더위의 여름이었기에, 빙수로 온 몸을 얼리고 밖에 나가야만 다음 목적지까지 기분좋게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솔직히 4만원짜리 망고빙수인데,,, 진짜 솔직히 맛있다ㅠㅠ

4만원 치고는 맛이 어떻고, 가격이 어떻고, 등등 가격과 같이 붙여서 말하고 싶지 않다.

 

가격은 그냥 눈감아야지 뭐, 이미 시켰는데 뭐, 지금 이 순간 망고빙수와 나만 이곳에 존재하는 것이다.

 

모든 구성재료들이 고급스럽고 잘 어울린다.

 

눈 감아...

맛있었잖아..

안녕.. 망고빙수..?

잘있니?

내년 여름에 다시 또 갈게...

그대로 그자리에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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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마카롱에 미쳐서 유명한 마카롱 전문점을 도장찍어봤었다.

 

마카롱만 생각하면 '이제 더는 그만, 할만큼 했어' 생각들 때쯤 되니 열심히 마카롱을 연구하시는 파티쉐분들께 죄송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마카롱은 이분법이다.

 

맛있는 집 / 맛없는 집

 

맛있는 집 중에서 순위 매기기 어렵고, 맛없는 집들 중에서 순위 매기기가 어렵다.

 

"이 집은 잘하네"

"이 집은 못하네"

 

이렇게 된 이유는 자꾸자꾸 먹다보니, 마카롱 원재료 맛만 느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녹차 마카롱이든, 초코마카롱이든, 어쩌구 마카롱이든, 필링이 어떻든, 상관없이 베이스인 "아몬드가루" 맛만 느껴지기 시작한 시점이 있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친구를 웨스턴돔에서 만나서 근처에 마카롱집을 검색해보았다.

 

집에 들어가면서 빈손이면 엄마가 한소리하기 때문이다 ㅋㅋㅋ

꼭 뭐 맛있는거 안사왔냐고 물으신다

 

필요한거 먹고싶은거를 말하지~! 하면 

알아서 사와야지  하신다

 

만나서방가워는 가성비 마카롱집으로 유명하다.

뚱카롱인데 모든 종류가 2500원이다.

 

종류는 매우 다양했다.

뚱카롱 답게 시판과자도 들어있고~ 필링도 가득했다.

 

마카롱에 미쳤을때는 머랭쿠키와 꼬끄 후레이크도 샀었다.

필링을 아래위로 감싸고있는 꼬끄의 촉촉 + 쫀득함을 기대하고 

헥헥 느끼한 필링없이 꼬끄후레이크만 먹으면 얼마나 쫀득하고 촉촉 달달 할까?? ㅎ헤엑!! 

기대하면서 꼬끄후레이크를 입에 넣은 순간 

 

와사삭..

이거슨 그냥 머랭..

건조 그자체..

 

무튼 매우 실망했었던 기억이있다 ㅋㅋ

 

사진처럼 마카롱 종류가 무척 많다.

다들 뚱카롱인데, ,심각한 뚱뚱뚱!!카롱은 아니고,, 통통카롱 정도? ㅋㅋㅋ

 

 

4개 이상 구매시 음료 500원 할인~~!!

마카롱 한개도 저렴?한 편인데, 음료 할인도 받을 쑤 있어요~~><

 

 

빈 손 아닌 채운 손으로 집에 돌아와서 가족들과 시식을 해봤다.

마카롱은 작아서 나눠먹기가 불편하다.

그런데 모든 맛이 가지각각 다 다르니, 제일 먹어보고 싶은 마카롱을 골라서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아.. 마음속 2순위였던 얼그레이 마카롱 고를껄,, 후회되기 마련이다.

 

어렵게 고른 마카롱에게 그만큼 기대감이 크다는 것이고, 나눠먹기 힘든 마카롱이지만서도, 다른 맛도 궁금하다는 것이다.

 

결론은 나는 4등분을 해서라도!! 부시러기가 우수수 떨어지더라도!! 크림이 턱턱 떨어지더라도 ㅋㅋㅋㅋ

 

나눠서 먹는걸 좋아한다. 

다들 한입씩 맛보라구요~

 

먹어보니,, 이 집은 못하는 집 카테고리에 들어갔다.

 

꼬끄는 촉촉하지만 쫀득함까지 챙기지는 못했고, 

필링은 식물성 생크림(동물성생크림일수도 있지만) 특유의 입에서 턱턱 씹히는 

부드럽게 녹지 못하고, 차가운 버터같은,, 왜 녹지를 못하니,,

얼린 생크림같은 떡떡함...이었다.

 

게다가 무엇을 가장 먼저 먹을지 고민하게 만들었던 각각의 화려한 자태가 무색하게 모두가 똑같은 맛을 냈다.

초코건, 딸기건, 녹차건 모두 똑같은 아몬드가루+딱딱한 생크림 맛이 나는 magic~!

 

 

 

[재방문의사]

NOPE~

가성비 찾다가 실망만 가득 ㅠㅠ

초코 딸기 녹차 등등 현란한 맛들은 아몬드가루+딱딱한 생크림 맛으로 둔갑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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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근처에 핫한 도넛집이다
청담에도 있다.

위치는 안국에 새로 생겨 줄서서 먹는 다운타우너 바로 옆이다
안국역쪽에서 약속이 있다면 이 근처를 추천한다

핫한 플레이스들이 다 모여 있기 때문이다

- 인스타핫한카페 어니언(ONION)
- 안국역 수제버거 다운타우너
- 말해뭐해 안국카페하면 너무 유명한 레이어드
+ 떠오르는(?) 샛별 노티드 도넛까지

그 외에도 근처에 조용하고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다
사람이 너무 많거나 마음에 드는 곳이 없더라도
근처에 떡하니 스타벅스도 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집으로 가기 전 퇴근길 아버지의 통닭같은 따스함 코스프레를 가족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티드 도넛을 사갔다.



토요일 낮시간에는 당연히 사람이 많다
게다가 바로 옆에는 다운타우너가 있어서 길게 늘어진 줄을 볼수 있었다
위치가 대박인게 다운타우너에서 웨이팅하면서 포장할 수도 있고
식사를 하고 나오면서 들르기에도 딱이다
참새가 방앗간 지나치랴

카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키치(?)+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멘들스(?) 색감의 인테리어이다



내부는 좁고 테이블이 가까이 붙어 있었다
오랫동안 편하게 앉아 떠들기에는 부적합한 공간이다
이렇게 귀엽게 컬러링 프린트도 있었당 ㅋㅋㅋ



윗열에 있는 도넛들이 유명하다
카야버터/앙버터/얼그레이/살구
이렇게 4종류를 구매했다



귀여운 박스에 담아주어 선물하기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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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가 나온...지...는 몰랐다.

 

출근길에 너무 더워 땀이 줄줄..아이스아메리카노가 간절해졌다.

얼음이 가득 담긴 컵을 손에 쥐고만 있어도 지금 이 더위를 한김 식혀내리는데 도움이 될것같았다. 

 

가는길에 다행히 스타벅스가 있어서 들렀다.

매장을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에어컨바람이 천국같았다.

주로 사이렌 오더로 시키는 편이라, 스타벅스 어플에 들어가보니 프로모션 이벤트 페이지가 나왔다.

 

시즌메뉴 주문시 별 +3개 추가 적립!!! 예이예~~><

 

시즌메뉴들이 나름 다 괜찮아보였다

STAY CHILL STAY PEACEFUL

2020년 6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전개한다.

  • 라임 모히토 티

  •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참고로 스타벅스에서 사용하는 그린티 & 말차종류는 전부 제주도에서 생산된 말차를 이용한다.

 

 

시즌 기간동안 하나씩 다 먹어볼것같다 

모든 시즌메뉴가 다 마음에 들기는 또 처음이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더블샷 최애로 좋아함 ㅠ)

 

이 날은 너무 더워 라임모히토티를 주문했다.

 

 

 

연한 녹차가루물(?)에 라임즙 + 모히토 시럽 + 라임슬라이스와 사과 를 넣었겠지? 생각드는 맛이다

시원하고 청량한데 먹다가 뜬금없이 갑자기 텁텁함이 느껴진다.
텁텁함의 범인은 녹차가루이다

출근길이었음에도 모히토가 리얼 찐 알콜 가득 모히또 였으면 했다
그냥 취한채로 출근하고싶은 마음
아니다
그냥 출근안하고 대낮부터 취하고싶은 마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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