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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핫한 카페를 찾고있다면 바로 카페 진정성

 

 

해안도로를 따라서 있는 구축카페들과 신축카페들이 앞다투어 핫함을 뽐내고있다.
돌담길을 예쁘게 표현한 곳이다.

 

 

중간에 길다란 나무의자와 작은 풀? 이있는데(발목정도 높이)
밖으로 음료를 가지고 나와서 나무에 올려두고 찍은 인스타카페샷을 많이 봤다

 

 

내부는 높은 공간감과 시원한 느낌의 인테리어다.
주로 돌을 많이 사용한듯하다.

신기하고 실용적이라고 생각한건,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세팅이 한쪽을 바라보도록 되어있었다.
전부그런건 아니고, 일부 테이블만,

 

 

밀크티가 유명한 곳이라 다양한 밀크티 제품들이있고, 커피원두도 판매한다.

 

 

밀크티는 보통과 진한 맛이 있는데, 나는 보통이 좀 더 달고 익숙한 맛이어서 좋았다.

하나를 시키면 500ml 한병을 줘서 굳이 1인 1병 하지 않아도 됐을법하다.

나는 남아서 그대로 가지고 비행기 타고 김포까지 왔다..ㅎㅎㅎㅎ

 

 

[재방문의사]
진한 밀크티의 맛을 제주바다뷰와 함께 볼 수있는 곳
따로 시간을 내서 오는것보다는, 
비행기 시간 맞추기위해 잠깐 들러서 마지막 제주를 눈에 담는 용으로 들르면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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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고 있던 인스타 계정에서 해피캔디쿠키를 추천하는 글을 봤었다.
전체적으로 평도 좋고, 비주얼도 장난아니길래 당장 맵에 저장을 해두었다.

성수로 출격한 날, 해피캔디쿠키를 잊고 있다가, 새들러하우스의 어마무시한 대기시간과
카페는 1시간만 이용할 수 있다는 말에,, 발길을 돌리고는 주변을 탐색했다.

저장해뒀던 맵을 보니 근처에 해피캔디쿠키가 있어서 당장 뛰쳐갔다 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훨씬 아담하고 작은 가게었음.
내부 테이블은 2인용 2개만 있었다. 

2인이 아니었지만, 2인이었어도 카페 내부를 이용하지 않았을것같다.
너무 좁아서 하는 얘기들이 다.. 들릴것만 같은? ㅋㅋ큐ㅠㅠㅠ

이게 바로 제일 아쉬운 점이다 ㅠㅠ

 

 

어쨌든 자리가 없어서 그냥 나오려다가 쿠키 비주얼을 보고
테이크아웃이라도 무족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ㄹㅇ 누구나.. 이 비주얼을 본다면 사지 않을 수 없으리라..

 

또 한가지 아쉬운점은 ㅋㅋㅋㅋㅋ 쿠키들이 창가쪽을 바라보고 전시되어있어서 
진짜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맛있어보이는 쿠키들의 자태를 자세하게 찍기가 어려웠다ㅠㅠ

밖에 나가서 창문을 통해서 찍으면 빛이 반사되어서 쿠키의 윤기가 무시되었다 ㅠㅠ

 

무튼 모든 종류별로 하나씩 다 구매를 했다. 
3개만 사려고 했는데 4개사면 한개 더준다는 말씀에 바로 4개를 사부렀다..ㅎㅎㅎㅎㅎ

가격도 성수에서 이정도면 정말 저렴한 편인것같다.
4+1했을경우 한개에 2500원 이다.

들고와서 집에서 먹었는데, 
온 가족이 다 칭찬 일색이었다.
엄청 달아보이는데 달지 않은 건강한 단맛이랄까?
사실 달지 않은건 아닌데, 생각만큼 달지 않다.

설탕같은 극강의 단맛은 아니고, 고급스러운 초코의 단맛
스모어보다 로투스나 돼지마, 초코쿠키가 더 맛있었다. 

쿠키하면 또 유명한 
벤스쿠키랑
크리에잇쿠키에
뒤지 않을 정도의 맛이었다.

오히려 그들보다 살짝 덜 단맛으로 한국인 취향 제대로 저격일듯 하다.

 

 

 

[재방문의사]
사장님 번창하셔서 꼭 좀 더 넓은 가게로 옮기세요!!♥
그동안 많이 사먹겠습니다! 꿀꿀!♥

선물하기도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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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지리산에 위치한 쌍계사

 

가는길에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가 있다.

 

쌍계사로 올라가는 길에 정말 멋진 카페들이 많다.

사실 카페자체도 멋지지만, 근처의 경치가 말그대로 절경이라서 어딜가든 멋지고 근사하다.

 

 

근처에 정말 유명한 카페가 있다(더로드!#@) 

거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복잡하다는 현지인의 말에 근처 다른 카페로 갔다.

 

브릿지130

 

사장님한테서 커피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

 

 

카페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건축물이 예쁘다.

곳곳에 위치한 용도가 궁금한 미니 테이블? 이 있고, 식물들도 많이 있다.

 

강아지도 있다고 했는데, 보진 못했다ㅠㅠ

 

 

 

아이스라떼와 핸드드립 커퓌 그리고 홍차쉬폰케이크

 

하동 녹차밭 뷰까지~

 

이날 찍은 사진들이 모두 다 잘나왔다.

배경이 절경이니 어떻게 찍어도 다 잘나왔다.

 

사진 찍기 좋은 카페!! 브릿지130

 

조용하고 깔끔하다 바로앞에 녹차밭이 정말 귀엽다.

 

 

[재방문의사]

쌍계사 가는 길에 들른다면 무조건 이 카페!!

브릿지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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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의 생일을 맞이하여 케익을 준비했다.

 

사실 아라리오브네는 내가 내생일에 그렇게나 거의 3년? 동안이나 그렇게!!!! 외쳤거늘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케이크이다..ㅠㅠ (잠시..수도꼭지 개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이번에 혈육의 생일에 내가 먹고싶은 케익으로 준비를 했다.

 

 

한가지 맛으로 홀케익을 주문하려면 미리 연락을 드려야한다.

하지만 나는 조각으로 다양한 맛을 원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전날 전화를 했다. 그냥 시간 맞춰서 오시면 모든 종류의 케익이 있을 것이라고 해주셨다.

 

원하는 케익으로 6조각을 골라서 한판을 만들어 왔다.

 

 

정말 극찬을 하면서 먹었다.

모두가.

 

생일 당사자는 그동안 먹어봤던 케이크 중 남바완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중에서 베스트는 4인모두가 손꼽은

"단호박 타르트" 이다.!!!!!!!!!!!!!!!!!!!!!!!!!!!!!!!!

 

그다음 2등은!!!!!!!!!!!!!!
"레몬 타르트!!"!!!!!!!!!!!!!!!!!!!!!!!!

 

그다음은 (여기서부터는 그냥 내기준)

3등 : 블루베리

4등 : 흑임자

5등 : 쑥

6등 : 딸기 (개인적취향임 : 생딸기 케이크를 안좋아함) 

 

무튼 지존 맛있는 아라리오브네!!!!

분당이 본점이라니 ㅠㅠㅠ 광광 눈무류ㅠㅠㅠ

 

 

 

[재방문의사]

소중한 친구의 생일 때는 무조건 아라리오브네 "버라이어티 6피스 한판 케이크" 로 할 예정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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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부터 굉장한 힙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 있다. 

바로 도산공원 근처 "하우스도산"이다.

 

연예인들과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인플루언서 들 사이에서 핫한 플레이스라고 소개되고, 선방문한 후기 등을 미리 공개하고, 또 개장에 맞추어서 이벤트도 진행해서 더욱 핫해졌었다.

 

나는 좀 사실 한 김 식은 뒤에 방문했다.

 

 

강남역에서 볼일을 보고, 나온 김에 힙을 충전하고 가야겠다며, 평소에 가고싶었던 리스트를 쭉 적어봤더니, 

가로수길 HAY 매장과 하우스도산이 가까이 있어서 한번에 2가지 힙을 채울수 있는 코스로 잡았다.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하우스도산"

 

입구부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설마 웨이팅이 있는건가.... 하고 걱정이 됐었다.

 

 

다행히(?)도 웨이팅은 지하카페 누데이크의 구매를 위한 웨이팅이었고, 

매장내로 들어가는 것 자체는 웨이팅이 없었다.

 

 

내부에는 사실 이게 뭔가....싶은 현대미술이라고 이름불려지는 무언가가 ㅋㅋㅋ조형물? 이 있었다.

괜히 멋있어 보인다고 말해야만 미술에 조예가 깊은 사람인 것처럼, 오~~ 멋지다~~를 연발했다.

ㅋㅋㅋㅋ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 1층은 누데이크로 빵에 검정색을 써서 핫해진 카페가 있고,

1.5층~3층은 젠틀몬스터 쇼룸이다.

4층은 탬버린즈라는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되어있다.

 

입점 브랜드가 모두 다 굉장히 트렌디하고 핫한 브랜드들이라서, 개장 초기부터 엄청난 인기와 관심을 끌어모은 듯 하다.

 

 

4층부터 올라가서 구경하면서 내려오기로 했다.

탬버린즈라고 스킨케어 브랜드인데, 시국에 맞게 핸드워시랑 손소독제, 핸드크림이 굉장히 인기있었다.

가격대도 그렇고,  케이스와 향도 고급져서 선물하기에 정말 좋은 듯 했다.

 

탬버린즈의 시그니처 향이 000번이라는데, 첨에 맡았을때는 호불호가 갈릴것같았는데, 잔향이 정말 좋았다.

모든 향의 베이스가 부드럽고 유니크해서 좋았다.

 

 

안에서 바로 손을 씻고 크림을 바를 수 있어서 좋았다.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워시도 체험해 볼수 있으니까 

 

 

핸드크림은 케이스가 정말 힙했다.

뚜껑에 체인이 달려있어서 유용하기도하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예쁘고 힙했다.

 

 

대형 스크린에 나오는 화보들도 진짜 느낌있고, 감각을 마구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

단순히 매장에서 화장품을 체험해 보는 것이아니라, 오감을 자극시키는 하나의 전시를 감상하는 기분이었다.

 

 

유리오브제에 담긴 디퓨저였는데, 구매할 수는 없어보였다.

 

 

선물을 위한 패키징 하나하나에 많은 열정을 쏟은게 느껴졌다.

이렇게 신경쓴 제품은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것 같아서 좋다.

 

 

다음으로 바로 밑층의 젠틀몬스터 쇼룸으로 내려갔다.

내려가자마자, 젠틀몬스터의? 하우스도산의? 시그니쳐? 급의 사진으로 많이 보이는 조형물이 있었다. 

무엇을 형상화한 것일까...

젠틀몬스터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그 감각을 알아준다고 한다.

 

 

진짜 좋았던 것은 자유롭게 써볼 수 있는 것이었다.

미래지향적인 안경과 선글라스들이 많았는데, 진짜 신기하게 또 쓰면 괜찮았다;;;

 

이런건 어떻게 쓰지?? 싶은 것들도 다 막상 써보면 이상하지 않고 힙해보였다...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젠틀몬스터 구나 싶었다.

 

 

오랜만에 밖에나가 힙을 채우고 온 기분이었다.

젠틀몬스터의 힙한 감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왜들그리 가보고 싶어서 안달이었는지 알겠더라~~~

예정에 없던 구매를 할 뻔했다.

 

웨이팅은 다행히 없었지만, 누데이크 구매를 위한 웨이팅은 1~2시간 정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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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근처에 당근케익으로 유명한 카페가 있다.

바로 "세시셀라"이다.

 

세시셀라 본점은 강남에 있고, 한남동이랑 판교 등에 분점이 있다.

 

친구 집에 놀러가기 전에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뭘 사들고 가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을 지도앱에 저장해뒀었는데, 그 중에서 판교역 세시셀라가 당첨되었다.

 

 

세시셀라는 판교역에서 정말 가까이에 있다. 

환승 전에 사들고 가도 충분할 정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해서 도착 전에 미리 전화를 해봤다.

평일 낮 시간이었는데, 당근케익이 아직 많이 남아있었다. 

 

 

그 유명한 당근케익 8800원...

후기에서 다들 좀 비싸지만,, 그만큼 맛도 있고 양도 많다고 하길래 

엄청 기대를 했다.

양은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다 ㅋㅋㅋㅋㅋ

 

 

초콜릿 케익도 있었는데, 초코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진 케익이라서 그런가, 포장은 안되고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었다.

초콜릿 케익 9900원

얼마나 꾸덕하고 찐한 초콜릿을 썼길래 가격이... ㅎㅎㅎ

초코 덕후라면 한번쯤 맛보고 싶을 것 같다.

 

 

후기에서 보니 부모님 생신 케익으로 세시셀라 당근케익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너무 달지도 않고, 괜히 당근케이크 하면 건강한 이미지? 가 있어서 그런지, 부모님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편견도 자연스레 생긴다.

홀케익을 구매하고 싶으면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세시셀라 당근 홀케익 예약 전화번호 02.591.3388

 

 

매장 내부는 약간 어두운 편이다.

내부 인테리어가 막 특출나게 예쁘고 어떤 컨셉이 있어보이지는 않았다.

무난하고, 통창이 많은데 채광이 별로 좋지 않은게 신기했다.

방향이 남향이 아닌가? ㅋㅋㅋㅋ

 

오히려 테라스 자리가 햇빛을 보기에는 훨씬 좋아 보였다.

 

 

 

귀여운 포장 박스에 담아주신 당근케이크

얼마나 맛있길래 다들 호들갑인지~~~ 

한번 먹어봐야겠다. 

 

친구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꺼낸 당근케이크

음.. 흰색 크림이 진한 크림치즈라서 풍미가 좋았고, 케익 시트는 떡에 가까운 수준으로 밀도가 있었다.

엄청 빽빽하고 쫀득한 시트였다.

 

나는 사실 다른 곳이랑 확연히 다른 차이를 못느꼈는데, 친구는 한입 먹자마자 오!? 다르다! 했는데,

(이건 내가 기분좋으라고 했을 수도ㅋㅋ)

 

무튼 평타이상의 맛이었고, 유명세와 함께 먹어서 맛있게 느껴지는 맛이었다.

 

 

[재방문의사]

음.. 보통.. 그냥 저냥?

한번쯤은 궁금함에 맛볼만하고, 당근케익을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사들고 간다면 정성스럽고 사려깊은 선물이 될만하다.

개인적으로 또 다시 와서 사먹을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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