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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부자

[필사로그] 진이,지니, 정유정 작가의 말

by euuuuuz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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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전과 다르게 필사를 오전부터 시작했다.
이유는 그냥 하고 싶어서.
맛있는 돌낭시에랑 가장 좋아하는 팔츠그라프 아이스크림콘컵에 소이라떼를 담아 오니 아이패드를 괜히 끄적이며 감성을 연출하고 싶었다.

오전에 오늘은 치열하게 사랑하고 힘내는 하루가 되라고 다짐을 세번 적었다

저녁에 일을 마치고 다시 아이패드를 잡았다.
오늘 종일 한 일은 화상회의를 하면서 타인이 하는 말을 비웃고, 비꼬고, 비판한 일

오전에 한 다짐처럼 치열하게 사랑하지 못했다.
회의탓을 해보자면 인류애가 사라질 수 밖에 없다.

지금의 이 기분과 후회와 반성을 내가 좋아하는 생산을 함으로서 전환하고자 한다.
어떤 생산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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