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3 [핫플] 하우스도산 방문 후기(누데이크/젠틀몬스터/탬버린즈) 개장 전부터 굉장한 힙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 있다. 바로 도산공원 근처 "하우스도산"이다. 연예인들과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인플루언서 들 사이에서 핫한 플레이스라고 소개되고, 선방문한 후기 등을 미리 공개하고, 또 개장에 맞추어서 이벤트도 진행해서 더욱 핫해졌었다. 나는 좀 사실 한 김 식은 뒤에 방문했다. 강남역에서 볼일을 보고, 나온 김에 힙을 충전하고 가야겠다며, 평소에 가고싶었던 리스트를 쭉 적어봤더니, 가로수길 HAY 매장과 하우스도산이 가까이 있어서 한번에 2가지 힙을 채울수 있는 코스로 잡았다.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하우스도산" 입구부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설마 웨이팅이 있는건가.... 하고 걱정이 됐었다. 다행히(?)도 웨이팅은 지하카페 누데이크의 구매를 위한 웨이팅이었고, .. 2021. 3. 29. [핫플] 탬버린즈 오프라인 매장 후기 하우스도산에서 탬버린즈를 구경하고, 근처에 저녁을 먹으러 가는길에, 자연스럽게 시선을 끄는 매장이 있었다. 매장에서 풍겨오는 향기와, 내부의 조형물들이 자연스럽게 고개를 따라가게 만들었다. 진짜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여기 뭐야? 대박 예쁘다, 가보자" 하고 들어갔더니 아까 봤던 ㅋㅋㅋ탬버린즈의 단독 매장이었다. 하우스도산에서 봤던 것 보다 훨씬 감각적이고, 제품도 많고, 공간도 넒어서 탬버린즈의 아이덴티티를 체험하기 더 좋았다. 하우스도산에서 탬버린즈를 보고 마음에 들었다면, 근처에 있는 탬버린즈 단독매장에서 더 깊은 체험을 하고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향기도 체험할 수 있고, 내 취향의 향료를 찾게 되면, 그에 맞는 향기 제품을 추천받을 수 도 있었다. 하우스도산에서 보다 더 다양한 라인의 스킨케어.. 2021. 3. 23. [인테리어] 가로수길 HAY 매장 방문 후기 인테리어에 조금씩 눈이 뜨이고 관심을 갖게 된 후로 알게 된 HAY 이다. 전부터 정말 가보고 싶었던 가로수길 HAY 쇼룸. 쇼룸 후기가 별로 없어서, 대리만족도 하기 어려웠었다. 그래서 더더욱 가보고 싶었다. 실제로 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매장이 작았다. 엄청나게 크게 있을 것을 도대체 뭘보고 상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좁게 높이 있었다. 요즘 유행하는 법랑 컵과 소서, 앞접시들도 있고, 크로우캐년 스타일의 물감을 튀긴 무늬 제품들도 있었다. 사실 아직은 저게 예뻐보이지는 않는다 ㅎㅎㅎ 여기 있는 파란색 소품들은 정말 다 사고 싶었다. 특히 아래쪽에 있는 오븐용 장갑과, 냄비받침, 행주 등 고무장갑 이런 주방 소품들은 진짜 다 사고싶었다. (나중에 자취하면 사는 걸로...ㅎ) HAY는 주방소품이 정말.. 2021.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