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이고 두툼해서 깔끔하게 붙일 수 있다. 손으로 꾹꾹 눌르면 젤리같이 들어간다. 하지만 다시 원상복구된다. 탄성도 좋고 무엇보다 정말 깔끔하다. 실리콘겔을 고체화 시켜 놓은 듯한? 느낌이다.
초강력 테이프라서 손에 닿았을때 잘 안떨어지거나 찐득한게 묻어나오거나 할 줄알았는데, 포스트잇처럼 쉽게 떼어지고 손에 묻어나오는 것도 없었다.
근데 어떻게 초강력 접착이지?!!
의문과 함께 일단 집에서 거슬렸던 것들을 처리해주기로 했다.
기존에 쓰던 양면테이프는 붙이는 면의 재질에 따라 제대로 붙지는 않고 찐덕찐덕 해지기만 하고 시간이 지나면 접착력이 떨어져서 아주 보기 흉했다 편하려고 해둔 장치들이 분노를 불러 일으키기 쉽상이었다.
책상에 이렇게 애플워치를 충전하고 다른 충전 선들을 고정해 둘 수 있는 홀더를 붙여서 쓰고 있었다. 처음에 이 실리콘 홀더와 같이 온 양면테이프는 이미 운명을 달리하여 떨어져 버렸다..ㅜ,ㅜ 양면테이프도 붙여서 둬봤는데, 조금만 묵직?한 (사실 묵직하지도 않음..) 선들이 여러개 꽂히면,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져버렸다..ㅠㅠㅠ
지금은 청테이프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두었었다.. 근데 청테이프도 시간이 지나자 녹았는지..ㅠㅠ 이렇게 찐득찐득하게 미끄러지는 상태로 변해버렸다.. 리빙고수 초강력테이프를 받자마자 거슬렸던 이것부터 처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찐덕거리던 청테이프 잔여물을 깨끗하게 없애버리고, 깔끔하게 리빙고수 초강력 테이프를 붙였다. 클리어젤 처럼 말랑말랑한게 붙일때도 깔끔해서 좋았다. 초강력 테이프인데도 살에 붙었을때는 포스트잇 같은 점착력으로 찐득한 잔여물이 손에 묻어나오지 않았다.
책상에 다 붙이고 나서도 투명한 테이프라서 흉하게 보이는 부분이 없었다!
깔끔하게 붙이고, 충전선도 거치시켜보았다. 현재 며칠이 지났는데도 끄떡없고, 무엇보다 깔끔해서 너무 좋다.
다음은 이놈차례다.. 이것도 현관 중문에 차키를 얹어놓으려고 샀는데, 자꾸 툭툭 떨어져서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것도 함께 동봉된 양면테이프로 붙여놨던건데, 조금만 무거운걸 올려도 (이것도 진짜... 뭐 제가 대단한걸 올린것도 아니구ㅜ,ㅜㅜ 차키 올렸는데여...) 얼마 버티지 못하고 떨어진다.
특히 밤에 자고 있는데 갑자기 현관쪽에서 투닥탇@!!! 이래서 진짜 깜짝 놀라고 아예 떼어놨었다..
이번엔 원래 붙어있던 테이프 자리는 그대로 두고 그 위에 리빙고수 초강력 테이프를 붙여보았다. 둥근 반원의 형태라서 테이프를 잘게 잘라서 이어 붙였다.
신나서 이것저것 올려봤다..ㅋㅋㅋㅋ 전에는 조금만 건들여도 툭툭 떨어졌었는데, 아주 깔끔하고 단단하게 붙어있으니 괜히 기분까지 좋아졌다 ㅠ,ㅠ
휴우...편----안 이제 아침마다 차키 어디뒀었는지 찾을 일이 없어졌다 ^^
정말 안정적으로 잘 붙어있는다.
비포/애프터 영상이다ㅋㅋㅋ 원래 진짜 저렇게 작은 충전 어댑터만 올려도 툭툭 떨어지는 지경까지 갔었다. 리빙고수 초강력 테이프로 다시 고정을 해두니, 가벼운 충전 어댑터는 당연하고, 산책갈때 쓰는 리드줄(최소 500g이상) 도 끄떡없이 버티고있었다!!
차키는 물론 당근 잘 버팀!! 방수까지 된다고 하니, 욕실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기회로 엄청 신박하고 유용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인테리어에 해를 끼치지 않고, 유용한 접착을 원하신다면 당장 구매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