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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도산에서 탬버린즈를 구경하고, 근처에 저녁을 먹으러 가는길에, 자연스럽게 시선을 끄는 매장이 있었다.

 

매장에서 풍겨오는 향기와, 내부의 조형물들이 자연스럽게 고개를 따라가게 만들었다.

진짜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여기 뭐야? 대박 예쁘다, 가보자" 하고 들어갔더니 

아까 봤던 ㅋㅋㅋ탬버린즈의 단독 매장이었다.

 

 

하우스도산에서 봤던 것 보다 훨씬 감각적이고, 제품도 많고, 공간도 넒어서 탬버린즈의 아이덴티티를 체험하기 더 좋았다.

하우스도산에서 탬버린즈를 보고 마음에 들었다면, 근처에 있는 탬버린즈 단독매장에서 더 깊은 체험을 하고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향기도 체험할 수 있고, 내 취향의 향료를 찾게 되면, 그에 맞는 향기 제품을 추천받을 수 도 있었다.

 

 

하우스도산에서 보다 더 다양한 라인의 스킨케어 제품을 볼 수 있었다.

 

 

매 시즌별로 탬버린즈에서 밀고있는? 향기의 넘버가 있어보였다.

또 그 향기를 찾기까지의 생각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대형 스크랩북도 볼 수 있었다.

 

 

포장을 커스텀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더욱 정성스러운 선물을 준비할 수 있어 보였다.

 

 

탬버린즈 구매시 꼭! 단독매장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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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조금씩 눈이 뜨이고 관심을 갖게 된 후로 알게 된 HAY 이다.

전부터 정말 가보고 싶었던 가로수길 HAY 쇼룸.

 

 

쇼룸 후기가 별로 없어서, 대리만족도 하기 어려웠었다.

그래서 더더욱 가보고 싶었다.

실제로 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매장이 작았다.

엄청나게 크게 있을 것을 도대체 뭘보고 상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좁게 높이 있었다.

 

 

요즘 유행하는 법랑 컵과 소서, 앞접시들도 있고, 크로우캐년 스타일의 물감을 튀긴 무늬 제품들도 있었다.

사실 아직은 저게 예뻐보이지는 않는다 ㅎㅎㅎ

 

 

여기 있는 파란색 소품들은 정말 다 사고 싶었다.

특히 아래쪽에 있는 오븐용 장갑과, 냄비받침, 행주 등 고무장갑 이런 주방 소품들은 진짜 다 사고싶었다.

(나중에 자취하면 사는 걸로...ㅎ)

 

HAY는 주방소품이 정말 귀엽고 퀄리티 좋은 것이 많다.

나중에 자취를 하게 된다면 화이트베이스에 내가 좋아하는 컬러로 소품을 놓는게 로망이다 ㅎㅎㅎㅎ

 

 

HAY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게 유리 제품이다.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보고 반했던, 유리 Jar, 카라멜색과, 파란색의 조화가 정말 예뻤다.

저기에 차를 우려서 책상위에 놓고 예쁜 유리컵에 따라마시면 을매나 기분좋게요~~

 

유리로 된 다회용 빨대도 사고 싶었는데, HAY 매장에 오기 전 못참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버려서, ㅎㅎㅎㅎ

아주 잘 쓰고 있다.

 

 

의자와 테이블의 색감과 모양이 정말 예쁘다.

거기에 조명까지 ㅎㅎㅎㅎ

버섯모양의 조명이 정말 귀엽다.ㅠㅠ

 

 

난 사실 시계를 좋아한다.

시계는 고정된 디자인과 틀이 있어서 디자이너가 상상력을 펼치기가 어려울텐데, 디테일 한 차이에서 발생하는 색다른 느낌과 전혀 다른 디자인과 감각이 있다.

 

HAY에서 본 이 아날로그 시계도 색감과 모양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내부에 식물과 함께 꾸며진, 조명과 테이블이다.

가구의 색감과 모양이 감탄스러웠다.

보는 내내 도대체 어떤 감각을 가진 사람이길래 이런 제품들을 디자인 하는 걸까? 싶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공중에 떠있는 듯이 벽면에 붙어있다.

 

 

2층에는 의자와 테이블 같은 가구들이 더 많이 배치되어있다.

 

 

욕실 패브릭들도 많이있고,

욕실 바구니, 세탁 바구니 들도 독특하지만 과하지 않은 디자인과 색감으로 구성되어있어서 구매욕을 매우매우 자극한다.

 

 

침구 패브릭도 있다.

담요랑 쿠션, 배게들도 있어서, 집들이 선물로도 좋은 선택지인듯 하다.

 

 

정말 마음에 들었던 의자

새파란색의 의자가 있으면 당장 구매할 뻔했다...

 

 

세탁바구니로 사용하면 좋을 법한 동글동글 폼폼이 바구니가 있었다.

보자마자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다.

저 중에서 나의 원픽은 아래쪽에 흰색과 파란색 조합의 바구니이다.

 

 

데스크테리어를 위한 문구용품들도 많이 있었다.

너무 귀엽다고요...

 

 

감각이 마구 자극되고, 마치 전시를 보고 온듯 했다.

많이 보는 만큼 감각이 성장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더더 많이 보러다닐 것이다.

이날 처음으로? 인테리어 샵 쇼룸을 갔다왔는데, 더 디테일 한 부분에 대해서 많이 배웠다.

다음은 콘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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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그릇 구경하고 사온건 얼마 안된다 ㅋㅋㅋ
거의 3시간 정도를 돌아다녔는데, 결국 산건 휘황찬란한 그릇이 아닌 조용조용하고 차분한 색감의 밥그릇 국그릇 과 디저트접시를 샀다.

 

 

포장을 꼼꼼하지만 투박하게 해줘서 ㅋㅋㅋ 선물하기에는 조금 아쉽다.
그치만 이것저것 한꺼번에 비교하고 눈으로 볼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그릇을 살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를 하고 받은 사은품 ㅋㅋㅋ

 

 


알록달록한 폴란드 그릇과 정말 많이 고민한 디저트 접시.
여러 그릇들이 한군데 모여 있으니 자연스레 눈이 화려한 접시로 가게 된다
폴란드그릇은 그런면에서 정말 예쁘고 화려하고 귀여웠다.
가장 눈에 띄었다

그치만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컵과 주로 올려먹는 음식들을 잠시 상상해 보고는 연한 아이보리색에 독특한 모양의 접시를 골랐다

 

 

버지니아까사라는 이탈리아 브랜드 그릇이다
VBC까사랑도 고민을 많이했는데 vbc까사는 유약이 약간 푸른빛을 도는 흰색이고
버지니아까사는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고민끝에 아이보리 색감이 좋아서 버지니아까사로 골랐다 ㅋㅋ

 

 


촤라락 펼쳐놓고 보니 이렇게 예쁠수가 없다 ㅜㅜ
밥그릇 국그릇은 포르투칼 브랜드인 코스타노바 제품으로 골랐다
밥그릇 국그릇 고를때도 진짜 고민하고 헤맸다 ㅋㅋㅋ

본차이나 흰색의 그릇으로 고를까...너무 밋밋하지 않을까...
색감이 들어간 덴비로 살까.. 개인적으로 왜 파란색이 안예뻐 보이는걸까..
세일하는 파스텔 톤의 검트리를 살까.. 이것도 뭔가 부족해ㅠ
골드림이 예쁘고 고급진 한국도자기를 살까.. 전자레인지를 돌릴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결국 고민끝에 고른게 코스타노바인데

 

 

집에와서 풀러보니 매장에서 봤던 것 보다 훨씬 더 예뻤다
정신없이 그릇들이 즐비한 곳에서만 보다가 집에와서 코스타노바에만 집중할 수있으니 색감들과 그릇의 모양 무늬가 눈에 더 들어오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매장에서는 파란색보다 민트색이 훨씬 예뻐보였는데
집에 와서 보니 파란색이 그렇게 예쁠수 없다
제일 마음에 드는데 한세트만 사서 아쉽다..

 

 

저녁에는 굳이 굳이 오렌지를 까서 오늘 산 접시에 올려봤다.
역시 접시가 예쁘니 담을 때도 더욱 신경쓰게 되는 것 같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게 다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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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전에 구매했던 사테치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제서야 후기를 쓴다.

 

배대지는 몰테일을 이용했는데, 약...20일 정도 걸렸다. 

너무 오래 걸린게 아닌가 하는 불평중ㅋㅋㅋㅋ 어쨌는 오긴 왔으니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전자제품이라서 포장이 허술하면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좀 투머치한 포장인 것 같기도 하다 ㅋㅋㅋㅋㅋ

몰테일도 배상하기 싫은가보다 

 

 

 

학...지젼 영롱한 키보드와 마오스ㅠㅠ

색감이 정말 너무 예쁘다.

알루미늄 특유의 단단함과 매끄러움이 잘 느껴지는 키보드와 마우스 이다.

 

 

 

 

마우스는 정말 아무생각없이 당연히 멀티페어링 되겠지 생각하고, 제대로 보지도 않고 구매를 했는데, 알고보니 멀티페어링이 안되었다 ㅎㅎㅎㅎㅎ머쓱타드 ㅎㅎㅎ^^;;

 

뭐... 상관없어 예쁘니까.ㅎㅎ

무선 블루투스 마우스이고, 건전지 형식이 아니고 충전형태이다. 

 

 

 

 

이게 바로 몇날몇일을 앓고 앓았던 그 키보드이다.

키보드 하나 사겠다고, 폭풍 서칭을 해댔다.

거의 2주? 3주동안 고민했다.ㅠㅠ

사실 내 검색력은 이번 키보드 검색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볼수 있다.

 

 

 

 

뒷면의 마감도 정말 견고하고, 또 마음에 들었던 것 중하나가 저 동그란 고무단이다.

보통 키보드들은 뒷면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단(?) 장치(?)가 있는데, 그런 장치가 좀 깬다고 해야하나..?

좀 조잡스러워 보이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사테치는 ㅎㅎㅎ 높이 조절하는 것도 견고하고 디자인을 해치지 않도록 흰색 고무 패킹으로 되어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고무패킹을 스티커로 붙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테치 직원분.. 이글을 보신다면 또각 끼울 수있도록 업그레이드 한번 해보세요

가능한~

 

 

 

 

설명서와, 충전을 위한 케이블

뒷면도 만듦새가 정말 견고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바로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다다닥 쳐봤다 ㅎㅎㅎㅎ

정말 기분이 좋았다.

키감도 좋구욯 ㅎㅎㅎㅎ

사실 키감은 모르겠어요.. 제가 그냥 디자인 충이라서 ㅋㅋㅋㅋㅋ

 

아이패드가 자동완성 되어있다는걸 처음알았다.

맨날 그림만 그렸지, 타자를 쳐본적이 없었다 ㅋㅋ

 

근데 IOS에 연결과 전환은 정말 빠른데, 윈도우랑 안드로이드는 처음에 연결은 빠르지만, 멀티 페어링을 사용해서 페어링 전환을 하면 상당한 딜레이가 있었다... 거의 10~20초?

 

쓸수 없을 정도로 지연이 발생해서, 거의 매번 기기를 지우고 새로 연결해서 사용하고있다.

관련해서 이것저것 시스템 설정을 시도 해봤지만, OS의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로 잠정 결론 짓고 그냥 페어링 전환을 IOS끼리에서만 하고 있다.

 

 

 

 

1. 그램에 바로 연결해서 쓰면 지연없이 연결되고 잘 작동됨

2. 레노버 노트북에 2번 페어링으로 새로 연결하면 지연없이 연결되고 작동이 잘 됨

3. 그램에 연결했던 페어링 1번을 누르면 전환되는데 10~20초가 걸린다 ;;;;

4. 아이패드에 페어링 3번 새로 연결하면 지연없이 연결되고 작동이 잘 됨

5. 그램에 연결해서 사용하다가 페어링3번 아이패드로 전환하면 빠르게 전환되고 작동이 잘 됨

6.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사용하다가 2번 레노버로 전환하면 전환되는데 10~20초걸린다..;;

 

결론은 IOS에서는 상당히 빠르고 불편이 없지만,,, 윈도우끼리 왔다갔다는 지연이 발생한다.ㅠㅠ

 

마우스는 어디서든 잘된다 

왜냐? 멀티페어링이 안되니까요 ㅎㅎㅎㅎㅎ전환할 일은 없고 한번 연결해서 쭉 쓰걸랑요


* 2021/05/20에 다시쓰는 키보드 사용 후기

페어링은 잘되는데, 연결로 이어지지 않는 문제로 매번 장치를 제거하고 새로 인식을 시켜주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말끔히 해결했다!!

이제 윈도우/IOS 할 것 없이 빠르게 페어링이 전환된다.

말그대로 찐 멀티페어링 기능을 온전히 이용가능해짐!

연결도 빠르고, 슬립모드에 들어갔다가 다시 깨어나도 금방 연결이 된다 ㅎㅎㅎㅎㅎㅎ

문제 해결 방법은 아래 링크에!

https://euuuuuz.tistory.com/332

 

[해결!] 블루투스 키보드 '페어링됨' 이후 "연결 안되는 현상" 해결!

[현상] 최근에 사테치 키보드 사용 후기에서 언급을 한적이 있는데, 전에 겪었던 불편함이 더욱 커졌다. 바로 지연시간이 너어어어어무 길어지다 못해 그냥 페어링에서 연결로 넘어가지를 않았

euuuuuz.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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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니 분당점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1동 동원북로 41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큰 대로에서 갑자기 골목으로 빠져들어간다.

 

 

 

도착해서도 여기가 맞나? 싶은 허허벌판에 컨테이터 창고가 덩그러니있고,

여기가 맞구나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있다. ㅋㅋ

 

 

 

 

간판은 이렇게 자그맣게 ㅋㅋㅋ달려있다.

 

 

 

 

최저가 그릇 아울렛 모드니 분당 도매창고

모드니 일산/ 모드니 분당 이렇게 두곳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에 들어가면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그릇들이 있다.

꽤나 컸고, 다 둘러보려면 최소 30분 정도는 필요해보였다.

 

종류와 브랜드가 많아서 하나하나 다 구경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반대편도 이렇게 넓게 있고, 오른쪽 편에는 냄비코너가 따로 또 지금 매장의 반정도 크기로 있다.

 

 

 

 

 

 

신혼그릇으로 유명한 빌레로이 보흐 그릇도 엄청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디자인 나이프도, 백화점 못지않게, 오히려 백화점 보다 더 다양한 사이즈와 그림이 있었다.

 

 

 

 

 

 

 

웨지우드 도 저가라인부터 고가라인까지 모두 있다.

 

 

 

 

 

 

 

레녹스도 다양하게 있어서 구경하는 맛이 있고, 구매욕구가 아주 뿜뿜이다.

 

 

 

 

역시 어머님들의 최애 ㅋㅋㅋㅋ 포트메리온

근처에는 어머님들이 아주 많이 계셨다.

포트메리온 하면 대표적인 라인인 보타닉 가든이다.

 

개인적으로 포트메리온은 큰 대접이랑 대형 플레이트가 예쁜 것 같다.

작은 밥그릇이나, 국그릇은 사실 조금.. 정신없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느끼는데, 대형 플레이트는 음식을 담았을때 음식도 예뻐보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밥그릇 국그릇으로 쓰기에 좋은 조용하고 무난한 디자인의 색감이 예쁜 그릇을 발견~!

 

 

 

위의 검트리와 같이 밥그릇/국그릇 후보군 2번

 

 

 

마지막 3번~!

위의 1,2번 보다는 조금 투박하고 독특한 디자인이라서 더 마음에 들었다.

화이트를 사고 싶었는데, 화이트가 워낙 무난한 색이다 보니까 쉐입이 독특했으면 했다.

그런 나의 니즈에 아주 적합한 코스타노바 접시

바로 겟(GET)

 

후보 3번으로 낙찰

 

 

 

 

마침 할인도 하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가져올 수 있었다. 

 

 

 

 

까끌 까끌하게, 유약처리를 안하고 매트한 재질로 나온 접시들도 있었다.

디자인과 질감이 굉장히 독특했는데, 전자레인지가 안된다는 말에, 바로 흥미가 떨어져 버렸다. ㅋㅋ

 

 

 

 

역시 무늬가 화려하고 매력적인 파란색을 아주 적절하게 잘쓴 듯한 폴란드 접시들

폴란드여행 때 왜 그때는 접시에 관심이 없었을까? 하는 후회가 있다.

그땐 너무 어렸다..ㅎㅎㅎㅎㅎㅎㅎ

그때 좀더 관심이 있었으면, 기념품으로 보드카가 아닌 예쁜 빈티지그릇을 사와서 두고두고 추억에 잠기며 사용할 수 있었을 텐데...ㅠㅠ

 

 

 

 

 

 

 

요즘 홈카페 접시로 핫한 시라쿠스도 있었다.

 

 

 

 

비슷한 유약 색감의 VBC까사, 버지니아까사, 같은 이탈리아 브랜드 접시들도 있었다.

이런걸 보면 나는 하트무늬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

나도모르게 자꾸 눈길이 가고 손길이 간다.

 

 

 

 

보겐 커트러리들도 저렴한 가격에 많은 종류가 있었다.

다른 커트러리 브랜드들도 많이 있었다.

 

 

 

 

오른 편으로 빠지면, 냄비와, 후라이팬, 밥솥 등 주방 용품들이 따로 진열되어있다.

 

 

 

 

추억의 휘슬러 압력밥솥 ㅋㅋㅋ

 

 

 

 

매장에서 다양한 행사도 하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그릇도 사고, 사은품으로 강판도 받아왔다 ㅎㅎ

하루종일 두통이 심했었는데, 그릇쇼핑을 하니 씻은 듯이 나아버렸다 

 

(참고)그릇 포장은 창고형 답게 신문지로 싸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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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전부터 사고싶었다..

도자기 클래스를 다니고부터 그릇과 컵에 관심이 늘었다.

 

수업 가기 전에 오늘은 뭘 만들지 고민하고, 디자인을 생각해보면서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서칭해보곤 했었다.

그때 우연히 보게 된 컵인데 정말 취향 저격이었다 ㅠㅠ

 

귀여운 아이스크림 모양의 컵은 사진은 보자마자


아주 무덥고 습한 여름에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나와서

이 사랑스러운 컵에 시리얼을 밑에 깔고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올리고, 진한 에스프레소를 쪼르르 따라서 

미지근한 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념념 힐링할 생각에 가슴이 설레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닮은 귀여운 팔츠그라프 아이스크림콘 컵

 

엔틱 제품이라서 블로그를 통해서 구매를 했다.

처음으로 비공식(?) 루트로 구매를 하는 경험이어서, 색다르기도 했지만 불안함이 있었다.(사기당하는거아닌가..?)

 

걱정과는 다르게 정성스러운 포장으로 빠르게 도착했다 

 

 

 

진짜 말그대로 아이스크림콘 모양과 색의 컵이다.

사진상으로 봤을때는 이게 가장 마음에 들고 너무 귀여워서 구매를 했는데, 실물을 보니 맨 위의 바닐라아이스크림 st가 더 예뻤다.

컵 안쪽의 색감이 큰 역할을 하는 듯?

 

엔틱 제품이라서 스크래치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양호한 상태였다.

하나만 뒷면에 살짝 흠이 있었다.

 

 

배송이 같이 와서 함꼐 적는 돌낭시에 후기!!!

친구가 강릉에 갔다가 우연히 돌체테리아 휘낭시에를 맛보고 눈이 번쩍 뜨였다고 했다.

휘낭시에가 다 똑같지 뭐 했는데

진짜 쫀득함이 다르다고 난리부르스를 했다.

 

거기에 또 넘어가서 ㅋㅋㅋ나도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버렸다.

돌체테리아 휘낭시에는 사실 빵켓팅이라는 빵을 위한 티켓팅을 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나는 친구가 링크를 알려줘서 취소?가 풀리는건지, 추가 물량을 받는건지... 모르겠지만 토요일 낮에 열린 구매링크를 사용해서 빵켓팅을 했다.

 

 

솔티카라멜이 제일 맛있음..ㅠ

정말 다르다는걸 느낀.. ㅎ돌낭시에ㅎ

마음 써서 시킨 팔츠그라프 컵에 라떼를 담아서 같이 먹으니 정말 천국이 따로 없었다 ㅎㅎㅎㅎ

 

 

다음 날 아침에는 또 하나 해보고 싶었던 ㅋㅋㅋㅋ

팔츠그라프컵에 조리퐁 타먹기 ㅎㅎㅎㅎㅎㅎ

 

컵이 생각보다 커서 많이 들어간다.

(조리퐁 세번 리필한건.. 그냥 제가 많이 먹는것입니다.)

 

용량은 475ml 정도 

 

 

어디선가 매일 쓰는 것들이 내마음에 쏙들고 귀한 것들이어야 한다는 글을 읽었다.

전부터 사고싶었다 팔츠그라프컵...ㅜㅜ

근데 집에 다른 컵들도 많은데, 나의 소비가 또 괜한 쓰레기를 만드는게 아닐까 하는 우려로 구매를 계속해서 망설였다.

그런데 집에서 쓰던 오래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컵을 쓸때마다 잠시 휴식을 위해 무언가를 마시는 그 시간이 온전히 채워지지 않는것을 느꼈다. (머릿속에 사고싶은 컵이 아른거렸다)

마침 친구 생일 선물을 뭘 사지 고민하던 찰나에, 내가 사고싶었던 이 컵을 사주자! 대리만족이라도 느껴보자 라는 생각으로 구매처를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앤틱 컵이라는 것을 보고, 음...그렇다면... 새로운 쓰레기가 아니고...ㅎㅎㅎㅎ이미 나와있는 제품은..ㅎㅎ 그래도 좀 스스로와 지구에게 덜 부담을 주는게 아닐까? 라는 자기위안으로 내 것도 사버렸다 

결론적으로는 지금까지 제일 만족스럽게 행복하게 사용하고 있다.

여름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에 하나다.

이 귀여운 컵으로 아이스크림을 담아서 선풍기 바람을 쐬면 얼마나 기분이 좋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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