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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조금씩 눈이 뜨이고 관심을 갖게 된 후로 알게 된 HAY 이다.

전부터 정말 가보고 싶었던 가로수길 HAY 쇼룸.

 

 

쇼룸 후기가 별로 없어서, 대리만족도 하기 어려웠었다.

그래서 더더욱 가보고 싶었다.

실제로 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매장이 작았다.

엄청나게 크게 있을 것을 도대체 뭘보고 상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좁게 높이 있었다.

 

 

요즘 유행하는 법랑 컵과 소서, 앞접시들도 있고, 크로우캐년 스타일의 물감을 튀긴 무늬 제품들도 있었다.

사실 아직은 저게 예뻐보이지는 않는다 ㅎㅎㅎ

 

 

여기 있는 파란색 소품들은 정말 다 사고 싶었다.

특히 아래쪽에 있는 오븐용 장갑과, 냄비받침, 행주 등 고무장갑 이런 주방 소품들은 진짜 다 사고싶었다.

(나중에 자취하면 사는 걸로...ㅎ)

 

HAY는 주방소품이 정말 귀엽고 퀄리티 좋은 것이 많다.

나중에 자취를 하게 된다면 화이트베이스에 내가 좋아하는 컬러로 소품을 놓는게 로망이다 ㅎㅎㅎㅎ

 

 

HAY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게 유리 제품이다.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보고 반했던, 유리 Jar, 카라멜색과, 파란색의 조화가 정말 예뻤다.

저기에 차를 우려서 책상위에 놓고 예쁜 유리컵에 따라마시면 을매나 기분좋게요~~

 

유리로 된 다회용 빨대도 사고 싶었는데, HAY 매장에 오기 전 못참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버려서, ㅎㅎㅎㅎ

아주 잘 쓰고 있다.

 

 

의자와 테이블의 색감과 모양이 정말 예쁘다.

거기에 조명까지 ㅎㅎㅎㅎ

버섯모양의 조명이 정말 귀엽다.ㅠㅠ

 

 

난 사실 시계를 좋아한다.

시계는 고정된 디자인과 틀이 있어서 디자이너가 상상력을 펼치기가 어려울텐데, 디테일 한 차이에서 발생하는 색다른 느낌과 전혀 다른 디자인과 감각이 있다.

 

HAY에서 본 이 아날로그 시계도 색감과 모양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내부에 식물과 함께 꾸며진, 조명과 테이블이다.

가구의 색감과 모양이 감탄스러웠다.

보는 내내 도대체 어떤 감각을 가진 사람이길래 이런 제품들을 디자인 하는 걸까? 싶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공중에 떠있는 듯이 벽면에 붙어있다.

 

 

2층에는 의자와 테이블 같은 가구들이 더 많이 배치되어있다.

 

 

욕실 패브릭들도 많이있고,

욕실 바구니, 세탁 바구니 들도 독특하지만 과하지 않은 디자인과 색감으로 구성되어있어서 구매욕을 매우매우 자극한다.

 

 

침구 패브릭도 있다.

담요랑 쿠션, 배게들도 있어서, 집들이 선물로도 좋은 선택지인듯 하다.

 

 

정말 마음에 들었던 의자

새파란색의 의자가 있으면 당장 구매할 뻔했다...

 

 

세탁바구니로 사용하면 좋을 법한 동글동글 폼폼이 바구니가 있었다.

보자마자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다.

저 중에서 나의 원픽은 아래쪽에 흰색과 파란색 조합의 바구니이다.

 

 

데스크테리어를 위한 문구용품들도 많이 있었다.

너무 귀엽다고요...

 

 

감각이 마구 자극되고, 마치 전시를 보고 온듯 했다.

많이 보는 만큼 감각이 성장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더더 많이 보러다닐 것이다.

이날 처음으로? 인테리어 샵 쇼룸을 갔다왔는데, 더 디테일 한 부분에 대해서 많이 배웠다.

다음은 콘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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