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쏙 드는 키보드를 찾기위한 여정을 떠난지...어언....2주일째...
일단 내가 사용하는 장비(?)들을 나열해보자면,
- 아이폰
- 아이패드
- LG 그램
- 레노버 노트북
ios와 windows의 짬뽕 구성이다. 게다가 최소 3가지는 한번에 사용하는 편이다.
그동안 사용했던 저가형 무선 마우스&키보드 세트가 최근에 깊은 빡침을 불러오는 요소들이 되었다.
타이핑을 많이 치는 업을 하고있는데, 타이핑은 둘째치고, 마우스가 갑자기 클릭이 안될 때가 있었다.
그 순간 저 깊은 단전에서 부터 딮한 빡침이 솟구친다.
끄아아아악!! 소리를 지른적도 몇번있다..
무튼 이렇게 매일 매일 사용하는 것들에게서 짜증이 이렇게 자주 발생하면, 그날 하루는 좋은 기분으로 채워나갈 수 가 없다.
매일 사용하는 것들이 편하고, 내 마음에 쏙 들어야 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다.
각설하고,
키보드 고를 때 중요하게 봤던 포인트들을 나열해보자면
- 디자인 (흰색/실버)
- 펜타그래프 키보드
- 멀티페어링
- ㅋ연타가능
딱 이렇게 네가지 뿐이다.
별로 많지도 않은 이 세가지 기능을 만족시키는 제품이 이렇게도 찾기 힘들수가..
키보드 찾기까지 달려온 여정을 적어보자면....(링크로 이동 ㅋㅋ)
그래서 결론은 사테치(Satechi) 키보드로 결정해서 파워결제를 완료했다.
직구를 시작하기 전에 체크 및 준비사항이 있다.
euuuuuz.tistory.com/158?category=766393
[체크사항]
* 전자제품의 경우 1인당 1대만 구입을 할 수 있다.
여기서 1대란 제품명 기준이라고 보면 된다.
- 동일한 키보드A 2개 구입 -> 1대 폐기 1대만 발송
- 서로 다른 키보드A 와 키보드B 각각 1개씩 구입 -> 모두 정상 발송
- 키보드A 와 마우스 A 구입 -> 모두 정상 발송
- 2010년에 구매했던 키보드A , 2021년에 키보드 A 재구매 -> 불가능
여러대 사두기? 불가능,, 친구꺼도 같이 주문? 불가능,,, 동일 제품 재구매? 불가능!!!!!
1. 사테치 공식 홈페이지 접속
2. 쿠폰 받기!
메인페이지 가장 아래쪽에 사테치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는 메일주소를 작성하면 10% 할인 코드를 발송해준다.
3. 작성한 본인 메일로가서 코드 복사하기
4. 다시 사테치 공홈으로 돌아와서 상단의 PRODUCTS - keyboards & Keypads 클릭
5. 마음에 드는 키보드 장바구니에 담기
내 선택은....Aluminum bluetooth keyboard - silver 이다.
백라이트가 들어오는 slim 제품도 너무너무 사고싶었지만, 실버색상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이 제품으로 선택했다.
제품 스펙을 좀 살펴보면
- 풀키
- 알루미늄 바디 (스그/실버/골드/로즈골드색상)
- scissor-switch key
- Wireless, Bluetooth 3.0 connection : 최대 3대까지 연결가능
- C타입으로 충전
- 완충후 지속 사용시 80시간/ 대기시 100일
- System requirements MacOS v10.4 or later. Supports only 2012 and newer MacOS devices.
- Mac만 지원한다고 적혀있지만, 윈도우, 안드로이드 모두 블루투스 연결가능
- 17 x 4.7 x 0.4 inches , 1.1 lbs ( = 498.952g )
- 1 Year 보증기간 (한국에는 서비스센터가 없어서... 의미가 있을런지?)
- "ㅋ" 꾹 눌렀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능
이로써 내마음에 쏙 드는 키보드를 드디어 찾았다 (찾았다 내사랑~)
6. 마우스도...같이 샀다.
마우스는 딱히 까다롭게 원하는 조건은 없었다.
마찬가지로 이렇게 두가지 정도?
- 디자인
- 멀티페어링
마침 사테치 마우스도 보니 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다.
이것도 역시 실버로 겟챠~!
7. 결제하기!
장바구니에 ADD 담으면, 이렇게 오른쪽 옆으로 MY CART가 보이고, 지금까지 담은 제품을 볼 수 있다.
담을 거 다 담았으면, CHECK OUT을 눌러보자
8. 결제 정보 입력 창
자 여기까지 왔으면, 앞에서 준비해둔 배송대행지(배대지)사이트를 열고 로그인을 하자.
- 배송대행지(ex 몰테일) 사이트
로그인을 하면 상단에 [내주소] 부분이 채워져있는 주소를 볼 수 있다.
- 사테치 결제정보 입력창
[관세정보]
- 미국 직구 사이트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비타민, 커피, 초콜릿 등 식음료를 제외하고는 200달러까지 국내에서 받을 때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 키보드의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관세는 없으나, 200달러 초과시 부가세 10%적용
- 반면, 미국 이외 국가의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150달러가 넘으면 국내에서 받을 때 세금을 내게 됩니다.
음.. 여기서 미국은 미국인데, 어디로 적는게 좋을까? 고민될것이다.
-> 결론은 뉴저지(NJ) 또는 캘리포니아(CA)로 적으세요
-> 키보드의 경우에는 관세가 어차피 없기 때문에, 관세가 없는 대신 배송비 1$가 비싸고, 배송이 오래걸리는 댈라웨어(DE)를 적을 필요가 없다.
작성을 완료하면 "CONTINUE TO SHIPPING" 클릭
9. 카드결제 정보 입력하고, 택배배송은 free로 선택 (2일 예상으로 나옴)
10. 결제완료 확인 후 배송대행지 사이트의 "배송신청서 작성" 클릭
- 순서대로 진행
- 다음으로 넘겼을 때 나오는 주문번호에 당황하지말고, 사테치에서 보여주는 결제완료 페이지를 잘 살펴보자
빨간색 박스안의 코드가 주문번호라고 볼 수 있다.
- 상품별로 이름/브랜드(Satechi)/품목선택/ 단가/수량을 작성한다.
이미지는 공식홈페이지에서 캡쳐해서 올린다.
- 할인코드로 할인받은 금액까지 꼭 작성해서 총 구매비용을 실제 결제금액과 꼭 맞추어야 한다.
11. 사테치(Satechi)에서 네 상품이 출고되었다고 메일을 보내준다.
그럼 아래쪽의 USPS trackin number를 복사해서 몰테일에 붙여넣어주자
이제 내 키보드가 잘 배송될까, 다치진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오매불망 기다리면서 몰테일에 수시로 들락날락 거린다.
(아마 문자나,, 메일로 알림이 올것이다)
12. 도착했다고 하면, 무게에 따른 배송비를 안내받고, 배송비 결제를 하면 끄으읏
직구,, 참 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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