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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이 너무너무 추웠다.
오늘 간 곳은 분당맘카페에서 추천받아서 지도에 미리 저장해뒀던 "두향"이다.
바싹불고기정식이 푸짐하게 잘 나온다고 추천을 하길래 그걸로 시켰다.
기본찬들이 다 맛있었다. 다먹으면 리필도 되는데 리필은 하지 않았다.
정식을 시키면 순두부랑 청국장 중에서 택 1을 해야하는데, 직원이 따로 말을 안해서 몰랐다.
나오는걸 보니 순두부1개 청국장1개씩 나왔다.
친구는 청국장이 싫다면서 직원이 뚝배기를 들고 오는걸 보자마자
순두부!! 여기로!! 순두부 여기요!! 순두부!!
소리쳤다.
후식으로 특이하게 칡냉면이 나온다.
냉면이 맛있어서 인상깊었다.
두향 정식 14000원 은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싶어서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도 나오는것이 없었다.
다들 바싹불고기 정식만 시켰다..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나도 바싹불고기 정식으로 시켰는데, 양이 너무너무 많았다ㅠㅠ
저녁까지 배가 너무 불러서 저녁도 안먹고 뜀박질까지 했는데도, 자기전에 배고픔이 없었다.
그만큼 양도 많고, 맛도 있었다.
[재방문의사]
YES~
회사에서 깔끔하게 점심회식(오찬)하기도 좋다.
다음에는 두향정식으로 적당히 먹고 저녁에 또 새로운 것을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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