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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내세요!

왜 이리도 혐오는 늘어만 가는 것일까.
비, 바람에 지지 말라는 따뜻한 말이, 나를 분노하게 하는 멍청이들과의 시시비비에서 지지 말아야겠다는 치사하고 옹졸한 결심으로 받아들여 지는 것은, 작가님의 진심을 무시하는 것이요, 내가 턱없이 미성숙한 존재라는 것이다.
나야말로 누군가에게 분노를 일으키는 멍청이었을 수도 있다.
멍청이들고 힘들고 수고스런 하루였으리라.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힘내세요!
우리가 보낸 순간: 소설 - 교보문고
작가 김연수가 사랑하고 마음에 담아두었던 소설과 문장들을 엮어낸 산문집『우리가 보낸 순간 : 소설 편』. 섬세한 문체로 사랑받아온 김연수가 49편의 소설을 가려 뽑고, 특유의 감성을 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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