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당근케이크 만들기 일일클래스(프립 Frip) 후기

프립(일일클래스 플랫폼) 을 이용해서 베이킹 일일클래스를 다녀왔다.

https://frip.co.kr/

No.1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장소는 논현동에 위치하고 있고, 카페 겸 베이킹 스튜디오를 하는 곳이었다.

 

재료는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재료]

입자가 큰 순서대로 섞어주어야 한다.

 

1) 카놀라유 또는 포도씨유 120g

2) 설탕 120g

3) 소금 5g

4) 달걀푼것 2개

5) 체에 친 박력분 160g

6) 체에 친 베이킹 파우더 10g

7) 시나몬가루 5g

8) 잘게 썬 당근 170g

 

 

빵 반죽을 만드는것도 함께 진행을 하지만, 굽는 시간이 걸리다보니, 직접 만든 반죽은 사용하지 않고

선생님께서 미리 구워두신 반죽을 사용하였다.

 

내가 만든 반죽은 바로 오븐에 들어가서 구워졌다.

그 빵은 다른 곳으로 보내신다고 하셨다.

 

하나하나 설명을 들으면서 진행을 하다보니 어느새 예쁜 당근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었다.

 

선생님께서 설명을 친절하게 잘해주신다.

 

무엇보다 마지막에는 데코레이션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더욱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함께 클래스를 진행했던 분들의 당근케이크

다양한 디자인들을 볼 수 있다.

 

최소 2시간정도 냉장고에 두었다가 먹어야 맛있다고 한다.

 

만들고 하룻밤 지나고 다음날 먹어야 가장 맛있는 당근케이크

 

만들자마자 먹어보고 싶었으나, 하룻밤 꾹 참고 기다렸다가 다음날 아침에 눈뜨자마자 입으로 직행했다.

 

크림이 정말정말 맛있었다.

 

빵은 오일(카놀라유)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먹다보니 느끼했다.ㅠㅠ

 

집에서 혼자 만들어볼때는 오일의 양을 좀 조절해 봐야겠다.

 

밥솥으로도 가능하고,

에어프라이어로도 가능하다.

대신 에어프라이어같은 경우는 머핀크기로 여러개 나누어 담아서 구워야한다.

 

오랜만에 정말 재밌는 힐링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