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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다. 

3박4일간의 제주 여행동안 가장 최고로 미친듯이 엄지를 치켜올리고 고개를 휘저었던 인생고깃집 숙성도!👏

 

👑외쳐! 갓성도👑

 

 

우리는 저녁시간에 맞춰서 테이블링으로 미리 원격 줄서기를 했다.

4시반인가? 원격줄서기가 오픈된다.

그전에 테이블링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까지 야무지게 해두고 기다린다.

함께 간 일행들과 동시에 접속하여 열리자마자 원격줄서기를 누른다. 

다다다다닥! 70번 73번 75번 이런식으로 약간의 차이를 두고 줄서기 대기 번호를 받았다. 

 

 

테이블링 어플 말고, 직접 가게에 가서 키오스크에 등록 후 기다려도 된다.

테이블링을 처음 사용해본 입장으로서는 상당히 만족했다.

다른데서 구경을 하다가 시간맞춰서 원격으로 줄을 서고 대충 감으로 1시간정도 후에 도착했더니 대기시간이 20분정도 남아있었다.

 

얼마 남았는지 예상 시간이 없는 것이 조금 불안하긴 했다.

 

 

맛있어지고 있는 제주흑돼지 👅

 

 

드디어 차례가 되어서 자리에 앉자마자 기본찬들이 세팅되고, 고기를 구워주셨다.

기본찬으로 김치찌개가 나왔는데 맛이 개짜고 환상적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짜다고 뭐라하는게 아니고 개짠데 맛있다는 거다

 

고기가 구워질 동안 김치찌개로 정신을 부여잡고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맛있게 구워주시는데, 첫점을 오마카세처럼 적절한 소스에 찍어서 접시에 하나씩 올려주셨다.

먹자마자 정말 감탄이 .......

함께 간 친구들이 모두 리액션 부자들이어서 먹자마자 와! 감탄을 내었더니, 직원분께서는 익숙하다는 듯이 흐뭇하게 미소지으셨다 ㅋㅋㅋㅋㅋㅋ

 

육즙이 정말 말그대로 팡! 터졌다.

 

 

두번째로 만들어주신 고사리와 명란젓을 곁들인 목살 한 점.

정말 한점 한점 정성스럽게 구워서 올려주시는게 오마카세나 다름없었다.

 

역시나 맛은 말해 뭐하니?

 

 

한라산 한잔 털어넣고, 육즙 팡

 

여기서 한라산을 한....인당 2병...........👻

 

 

[재방문의사]

갓성도

💓💕💖💗💘💙💚💛💜💝💞💟

입이 닳도록 추천하고 다녔고, 

실제로 추천을 받고 다녀온 친구가

현재 입이 닳도록 추천하고 다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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