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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벤트가 있었던 날로 기억한다
친구가 아는 분이었나..? 무튼 은은하게 유명한데 마침 친구랑도 연결고리가 있는 요수정을 갔다

사전 정보를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가게 외부랑 내부랑 좀 온도차가 있고 음식이랑은 더더욱 차이가 심하다


찾아가는게 아주아주 조금 어려웠다
사실 어렵지는 않고 여기맞나? 엥? 이런느낌 ㅋㅋㅋㅋ

외부 사진을 안찍어서 3D로 대체해본다…..ㅎ


코스로 주문했다
잘 어울리는 와인도 한병 주문했다

메뉴는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난다…
사진을 봐도 ㅋㅋㅋㅋㅋㅋ


이건 참치 였던 것 같다
에피타이저로 나왔었나..
( 나 이거 왜쓰는거지? 정보 전달이 목적인가? 기록이 목적인가..)


음 이건 타코머시기이다
그냥 타코이다
딱딱한 타코이다
나는 부드러운 타코를 좋아한다 하지만 맛있었다


이거는 감자? 트러플…?
모르겠다
그냥 전체적으로 다 맛있고 좋았다


아!!!😅
이 와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음식이 맛있었는데 이 와인 덕분에 음식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나중에 마트에서 사서 먹어보려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없었다
어딧니🥲


오호 이건…감자전? 같앗는데
머드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기억안나지만 맛있었습니다😅


다먹고 집에 와서 메론이랑 하몽 잘라먹었는데
인싸 안주라고 메론프로슈토를 유투브에서 보고 따라해봤는데 프로슈토가 메론을 오히려 방해했다….

더 맛있고 비싼 프로슈토로 해야 맛있을 것 같았다
너무 비린내가 많이 났거든…



[재방문의사]
전체적으로 다 만족스러운 코스요리였다
격식있는 코스 요리 아니구 캐주얼한 코스요리집이다
친구랑 1차로 분위기좀 잡고 집가서 부족한 알콜 들이키기 딱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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