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전부터 눈여겨 봤던 곳이다.

왜냐? 줄이 맨날 길었으니까!

 

정자역에서 보기 드물게 줄서는 곳이다 ㅋㅋㅋㅋ

 

 

11시 반 땡! 치자마자 호다닥 달려왔지만,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다.

가게 내부가 좀 좁은 편이긴 해도 한 타임에 한... 20명? 정도는 들어가는 크기이다.

 

한 20~30분 정도 기다렸다.

 

 

점심시간이지만 맥주도 시킴.;

 

텐동이 나오고, 와사비와 락교도 따로 요청을 했다.

 

기본텐동을 시켰는데, 푸짐? 부족? 아니고 딱 기본 느낌이었다.

고추가 정말 맛있었다.

아, 가지도 진짜 맛있었다.

 

금방 튀겨서 아주 바삭파삭!! 하면서 안의 재료의 식감은 살아있었다.

 

와사비가 아주 쎄고 생와사비여서 좋았는데, 실제로도 밥위에 와사비만 얹어서 먹어도 맛있었다.

까분다고 와사비양을 점차 늘리자, 눈물이 줄줄 흘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방문의사]

엄마랑 다시한번 와야쥐!!!

왜 줄 서는지 알겠읍니다.

와사비를 곁들여 드세요

이마를 부여잡으면서 감동의 눈물이 주르륵~

LIST

파트너스 및 광고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728x90
SMALL

 

혈육의 생일을 맞이하여 케익을 준비했다.

 

사실 아라리오브네는 내가 내생일에 그렇게나 거의 3년? 동안이나 그렇게!!!! 외쳤거늘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케이크이다..ㅠㅠ (잠시..수도꼭지 개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이번에 혈육의 생일에 내가 먹고싶은 케익으로 준비를 했다.

 

 

한가지 맛으로 홀케익을 주문하려면 미리 연락을 드려야한다.

하지만 나는 조각으로 다양한 맛을 원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전날 전화를 했다. 그냥 시간 맞춰서 오시면 모든 종류의 케익이 있을 것이라고 해주셨다.

 

원하는 케익으로 6조각을 골라서 한판을 만들어 왔다.

 

 

정말 극찬을 하면서 먹었다.

모두가.

 

생일 당사자는 그동안 먹어봤던 케이크 중 남바완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중에서 베스트는 4인모두가 손꼽은

"단호박 타르트" 이다.!!!!!!!!!!!!!!!!!!!!!!!!!!!!!!!!

 

그다음 2등은!!!!!!!!!!!!!!
"레몬 타르트!!"!!!!!!!!!!!!!!!!!!!!!!!!

 

그다음은 (여기서부터는 그냥 내기준)

3등 : 블루베리

4등 : 흑임자

5등 : 쑥

6등 : 딸기 (개인적취향임 : 생딸기 케이크를 안좋아함) 

 

무튼 지존 맛있는 아라리오브네!!!!

분당이 본점이라니 ㅠㅠㅠ 광광 눈무류ㅠㅠㅠ

 

 

 

[재방문의사]

소중한 친구의 생일 때는 무조건 아라리오브네 "버라이어티 6피스 한판 케이크" 로 할 예정임1!!!!!!

LIST

파트너스 및 광고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728x90
SMALL

 

책상을 도대체 무슨색으로 덮어야 할지 고민으로 폭풍 서칭을 하던 와중,

 

나는 파랑색을 좋아하는데, 책상을 파란색으로 덮어서는 안되는 것인가?

왜 새파란 진심 100% 파란색의 책상은 없는 것인가?

 

찾던 와중 심장을 저격한 한장의 사진이 있었다.

 

 

새하얀 책상 위 진심 100% 순도 100%의 파란색 스탠드.

이 스탠드를 보고 눈이 뒤집어졌다.

파랑덕후의 책상은 이래야하는 것이구나.

책상을 파란색으로 덮어버리는게 아니라....

 

 

 

저 파란색 마스터피스는 도대체 어디서 파는 것인가 수소문(?) 끝에 찾은 곳이 바로 콘란샵이다.

 

하이엔드 가구샵이었다.

즉, 내 심장을 강타한 파란색 스탠드는... 세자리 수의 가격이었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됐든, 실물을 보러가고 싶었다.

스탠드 말고도 다양한 디자인의 오리지널 가구들이 전시& 판매되는 곳이라고 하길래 역시나 주말을 벼르고 기다렸다.

 

심지어 순도 100% 파랑색 옷도 챙겨입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티역 내리면 바로 있는 롯데백화점과 연결되어있고, 총 3층인가? 2층으로 되어있는 건물이고, 내부는 꽤나 넓고 크다.

이렇게 귀여운 소품들이 많이 있다.ㅠㅠㅠ

색감도 어찌나 예쁜지, 역시 디자이너는 괜히 디자이너가 아니구나 싶었다.

 

 

요즘 누가 책을 읽으려고 사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은... 그냥 ...두는 겁니다.

책은... 전시용이에요.

 

누가 그림만 전시하나요.

요즘은 책을 전시한답니다 ㅎㅎ

 

 

정말 다양한 소품들과 일상용품들이 있다.

너무 귀여워서 덥썩 잡아놓고는 가격표를 보고 살포시 내려놓는다.

 

 

내가 좋아하는 시계들도 많이 있다.

 

 

의자가 이렇게 다양한 디자인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지구 반대편에는 상상력이 우주를 넘어서는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

그들의 상상력의 도움을 살짝 받아서 감각을 자극시켰다.

 

 

여기두 인센스스틱이 많이 있었다.

인센스 스틱말고도, 다양한 향 제품들이 있었다.

니치향수도 많고, 이솝도 있고, 향초도 많았다.

선물사러 오기 좋을 것 같다.

 

 

귀여운 의자 미니어처들

가격은 하나같이 귀엽지 않다.

 

 2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큰 가구들이 있다.

개성있는 조명과, 독특한 의자들.

 

이곳이 갤러리인지, 가구점인지?

말그대로 작품이었다.

 

 

쇼파와 거실 테이블, 조명까지 한세트로 꾸며진 곳도 있다.

 

 

아까 말했던,,, 읽는 용 아니고, 전시용? ㅋㅋㅋ책들도 있다.

근데 책을 열어보면 진짜 찐으로 명품 브랜드의 컬렉션이 있다.

 

 

나를 이곳으로 오게한 조명존이다.

생각보다 그렇게 넓진 않지만, 다양한 조명들이있었다. 유명한 루이스폴센도 있음.

 

 

실용성이 의심되지만, 감각이 깨어나는 의자를 마지막으로.....

 

전에 야수파 도슨트를 들었을 때, 해설가님께서, 많이 보면 볼수록 "취향"이 생길 거라고 했다.

그림을 잘 몰라도 보다보면 내가 어떤 그림에 마음이 가는가, 끌리는가가 느껴진다는 말씀이었다.

 

그 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정말로 내가 관심을 갖는 분야를 자꾸자꾸 접하다 보니, 정말로 취향이란게 점점 확고 해졌다. 확고해진 취향은 또 금세 바뀌기도 했다. 이제서야 취향이 생긴다는 말이 자꾸만 생각이 난다.

 

호불호가 없고, 취향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즐겨보지 못했다는 것!

LIST

파트너스 및 광고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728x90
SMALL

또 왔다.

수제버거 미친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땅히 먹고싶은게 생각나지 않는다면, @@역 수제버거를 검색하게 된다....

 

 

한티역에 가는 길에 맛집을 열심히 탐색하는데, 이 집은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열심히 하는 듯 보였다.

가게도 깔끔해 보이고, 버거도 맛있어보여서 일단 먹어보자 생각으로 골랐다.

 

 

인테리어에 별다른 특색은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전반적으로 다 깔끔해서 좋았다.

화장실도 깔끔해서 만족!!!

 

 

베이컨 치즈 버거랑, 아보카도버거, 부리토 후라이즈를 주문했다.

토마토 신선한것좀 봐...

 

버거는 엄청 기름지지 않은 깔끔한 맛이다.

크기도 중간 사이즈이고,, 먹기 딱 좋을 정도의 크기 였다.

 

프라이즈도 소스가 듬뿍있어서 좋았다 ㅎㅎㅎㅎㅎ

 

 

[재방문의사]

아주아주 깔끔한 수제버거 맛집!

열심히 포스팅 하시는 만큼의 맛도 있다!!

근처 산다면 열심히 배달시켜먹을 것 같은 맛집임 ㅎㅎㅎㅎ

LIST

파트너스 및 광고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728x90
SMALL

AK플라자 분당점에 갔다가, 정말 우연히 알고있던 작품을 보게되었다.

 

우연히 아는 사람을 만났을 때와는 또 다른 기분이었다.

 

괜스레 내가 미디어 속의 주된 파도를 타고 있는 느낌? 뭔가 주류가 된 느낌,,? 왜지? ㅋㅋㅋㅋ

 

 

평소에도 식물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다.

AK플라자 분당점은 정말 다양한 매장이 입점되어있어서 볼거리도, 살거리도 많다.

 

없는게 없는 매장을 둘러보다가 식물이 가득한 곳이길래 자연스레 발걸음을 옮겼다.

 

 

푸릇푸릇한 식물들 너머로 익숙한 그림체?가 보였다.

어?? 이나드로잉...??

 

인스타그램에서 그림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팔로잉해서 보고 있던 작가님의 그림체와 똑닮은 그림이었다.

에?? 진짜 이나 작가님이신가? 하고는 매장으로 들어가서 이것 저것 살펴보는데, 

정말 맞았다!!

 

 

 

 

아래는 평소에 찐으로 팔로잉하던거 인증? (누구한테 인증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진짜로 그림을 쉽고 단순하게 그리는데, 도화지가 전혀 비어 보이지 않고, 유치해보이지 않고, 감각적인 그림에 매력을 느껴서 평소에 열심히 보고, 나름 영감도 많이 받았던 작가님이다.ㅎㅎㅎ

 

 

 

영감도 얻고, 식물도 입양해 오세용~~~

정말 기분좋았던 우연함!!!ㅎㅎ

LIST

파트너스 및 광고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728x90
SMALL

나이스웨더의 쨍한 파란색 진심 100%의 파란색에 꽂혔다.

나중에 내가 나만의 공간을 갖게된다면, 언젠가 한번쯤은 파랑색을 메인으로 한 인테리어를 꾸미고 싶다.

 

그때 필수로 들러서 파랑템을 쟁여와야 할 곳이 바로 나이스웨더다.

 

 

잡화점 컨셉의 편의점인 나이스웨더.

메인 컬러는 진심100% 블루이다.(그냥 내가 부르는 이름임..ㅋㅋㅋㅋ)

 

편의점이라고 하면서, 빵도 팔고, 옷도 팔고, 책도 팔고,, 음반도 팔고,,,

 

하나같이 다 취향타는 템들로 가득차있다.

 

 

예전부터 너무너무 궁금하고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정말 신기하게도 가까이에 있었다.

AK플라자 분당점에 나이스웨더가 입점되어있다는 소식에 주말을 벼르고 기다렸다.

 

 

요즘 힙스터들은 인센스 스틱에 취해있다던디??

 

잠시 또 스토리충이 되어 스토리를 늘어놓아보자면,,,,,

바야흐로.. N년전,, 중국으로 연수?겸 여행을 갔었다.

약 3달 정도를 살다가 왔는데,ㅋㅋㅋㅋ 이때의 기억으로 중국어를 잘하는척 하고 산다.

 

그때 시장에서 우연히 인센스 스틱과 받침대를 발견하고는 너무 신기하고 특유의 절간냄새를 베이스로 하지만, !!! 또 다양한 향이 있는게 너무 재밌어서 한국에 오면서 여러개 구매를 해왔었다.

 

가끔씩 청소한 기분을 내고 싶을 때 청소를 마치고, 향을 피웠었다.

 

근데 그 때 나홀로 즐겼던 향?이 지금에 와서야 "인센스 스틱"이라는 이름으로 고급화 되어 시장에서 팔리고 있다.

 

 

 

귀여운 파랑템들이 가득한 나이스웨더

맘 같아서는 파랑템들을 잔뜩 쟁이고 싶었다.

흰 도화지 같은 자취방을 구해서 나이스웨더 매장 그자체인 것 같은 인테리어를 하고 싶은 마음이 뿜뿜이었다.

 

 

저런 색깔의 아크릴로 휴지케이스.,,.,,휴지통,,, 물병,,, 다 만들어조라....

내 언젠간 사리라...

LIST

파트너스 및 광고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