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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역 맛집] 고쿠텐 : 텐동 맛집 근데 이제 와사비를 곁들인.. 전부터 눈여겨 봤던 곳이다. 왜냐? 줄이 맨날 길었으니까! 정자역에서 보기 드물게 줄서는 곳이다 ㅋㅋㅋㅋ 11시 반 땡! 치자마자 호다닥 달려왔지만,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다. 가게 내부가 좀 좁은 편이긴 해도 한 타임에 한... 20명? 정도는 들어가는 크기이다. 한 20~30분 정도 기다렸다. 점심시간이지만 맥주도 시킴.; 텐동이 나오고, 와사비와 락교도 따로 요청을 했다. 기본텐동을 시켰는데, 푸짐? 부족? 아니고 딱 기본 느낌이었다. 고추가 정말 맛있었다. 아, 가지도 진짜 맛있었다. 금방 튀겨서 아주 바삭파삭!! 하면서 안의 재료의 식감은 살아있었다. 와사비가 아주 쎄고 생와사비여서 좋았는데, 실제로도 밥위에 와사비만 얹어서 먹어도 맛있었다. 까분다고 와사비양을 점차 늘리자, 눈물이 줄줄 흘렀다... 2021. 5. 12.
[타르트맛집] 아라리오브네 : 부드러운 타르트지 + 재료본연의 맛을 살린 케이크 혈육의 생일을 맞이하여 케익을 준비했다. 사실 아라리오브네는 내가 내생일에 그렇게나 거의 3년? 동안이나 그렇게!!!! 외쳤거늘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케이크이다..ㅠㅠ (잠시..수도꼭지 개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이번에 혈육의 생일에 내가 먹고싶은 케익으로 준비를 했다. 한가지 맛으로 홀케익을 주문하려면 미리 연락을 드려야한다. 하지만 나는 조각으로 다양한 맛을 원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전날 전화를 했다. 그냥 시간 맞춰서 오시면 모든 종류의 케익이 있을 것이라고 해주셨다. 원하는 케익으로 6조각을 골라서 한판을 만들어 왔다. 정말 극찬을 하면서 먹었다. 모두가. 생일 당사자는 그동안 먹어봤던 케이크 중 남바완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중에서 베스트는 4인모두가 손꼽은 "단.. 2021. 5. 12.
[핫플] 콘란샵(CONRAN SHOP) : 파랑덕후가 열심히 벌어야 할 이유 책상을 도대체 무슨색으로 덮어야 할지 고민으로 폭풍 서칭을 하던 와중, 나는 파랑색을 좋아하는데, 책상을 파란색으로 덮어서는 안되는 것인가? 왜 새파란 진심 100% 파란색의 책상은 없는 것인가? 찾던 와중 심장을 저격한 한장의 사진이 있었다. 새하얀 책상 위 진심 100% 순도 100%의 파란색 스탠드. 이 스탠드를 보고 눈이 뒤집어졌다. 파랑덕후의 책상은 이래야하는 것이구나. 책상을 파란색으로 덮어버리는게 아니라.... 저 파란색 마스터피스는 도대체 어디서 파는 것인가 수소문(?) 끝에 찾은 곳이 바로 콘란샵이다. 하이엔드 가구샵이었다. 즉, 내 심장을 강타한 파란색 스탠드는... 세자리 수의 가격이었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됐든, 실물을 보러가고 싶었다. 스탠드 말고도 다양한 디자인의 .. 2021. 5. 12.
[한티역 맛집] 깔끔한 수제버거 : 셀레브리티 버거(CELEBRITY) 또 왔다. 수제버거 미친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땅히 먹고싶은게 생각나지 않는다면, @@역 수제버거를 검색하게 된다.... 한티역에 가는 길에 맛집을 열심히 탐색하는데, 이 집은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열심히 하는 듯 보였다. 가게도 깔끔해 보이고, 버거도 맛있어보여서 일단 먹어보자 생각으로 골랐다. 인테리어에 별다른 특색은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전반적으로 다 깔끔해서 좋았다. 화장실도 깔끔해서 만족!!! 베이컨 치즈 버거랑, 아보카도버거, 부리토 후라이즈를 주문했다. 토마토 신선한것좀 봐... 버거는 엄청 기름지지 않은 깔끔한 맛이다. 크기도 중간 사이즈이고,, 먹기 딱 좋을 정도의 크기 였다. 프라이즈도 소스가 듬뿍있어서 좋았다 ㅎㅎㅎㅎㅎ [재방문의사] 아주아주 깔끔한 수제버거 맛집! 열심히 포스팅 하.. 2021. 5. 12.
[핫플] 가든어쓰 플랜트호텔(Garden Earth) : 좋아하던 작가의 작품을 우연히! AK플라자 분당점에 갔다가, 정말 우연히 알고있던 작품을 보게되었다. 우연히 아는 사람을 만났을 때와는 또 다른 기분이었다. 괜스레 내가 미디어 속의 주된 파도를 타고 있는 느낌? 뭔가 주류가 된 느낌,,? 왜지? ㅋㅋㅋㅋ 평소에도 식물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다. AK플라자 분당점은 정말 다양한 매장이 입점되어있어서 볼거리도, 살거리도 많다. 없는게 없는 매장을 둘러보다가 식물이 가득한 곳이길래 자연스레 발걸음을 옮겼다. 푸릇푸릇한 식물들 너머로 익숙한 그림체?가 보였다. 어?? 이나드로잉...?? 인스타그램에서 그림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팔로잉해서 보고 있던 작가님의 그림체와 똑닮은 그림이었다. 에?? 진짜 이나 작가님이신가? 하고는 매장으로 들어가서 이것 저것 살펴보는데, 정말 맞았다!! 아래는 평소에.. 2021. 5. 12.
[핫플] 파랑 덕후들의 천국 나이스웨더 AK플라자 분당점 방문 후기 나이스웨더의 쨍한 파란색 진심 100%의 파란색에 꽂혔다. 나중에 내가 나만의 공간을 갖게된다면, 언젠가 한번쯤은 파랑색을 메인으로 한 인테리어를 꾸미고 싶다. 그때 필수로 들러서 파랑템을 쟁여와야 할 곳이 바로 나이스웨더다. 잡화점 컨셉의 편의점인 나이스웨더. 메인 컬러는 진심100% 블루이다.(그냥 내가 부르는 이름임..ㅋㅋㅋㅋ) 편의점이라고 하면서, 빵도 팔고, 옷도 팔고, 책도 팔고,, 음반도 팔고,,, 하나같이 다 취향타는 템들로 가득차있다. 예전부터 너무너무 궁금하고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정말 신기하게도 가까이에 있었다. AK플라자 분당점에 나이스웨더가 입점되어있다는 소식에 주말을 벼르고 기다렸다. 요즘 힙스터들은 인센스 스틱에 취해있다던디?? 잠시 또 스토리충이 되어 스토리를 늘어놓아보자면.. 2021. 5. 12.
[한남동맛집] 서비스로 센스있게 소주를 주시는 "방울과 꼬막" 한남동에는 유명한 맛집들이 몇개 있다. 나는 지도 앱에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맛집 정보를 꼭 저장을 해두는데, 그게 벌써 500개가 넘게 쌓였다. 방울과 꼬막은 당연하게 오브코얼쓰 지도에 저장되어있었다. 사실 약속을 잡으면서 한남동 한방통닭집으로 잡았다. 1차로 지존 맛있는 한방소화제를 먹고 2차로 어디를 갈지 물색하던 중, 지도앱에 저장되어있는 리스트를 보다가 "방울과 꼬막"으로 골랐다. 조금 골목으로 들어가야한다. 이 날은 좀 추웠는데도, 문을 다 열어두고 장사를 하셨다. 역시 사람들도 꽉 차있었다. 유명한 숙성회를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엄청 깔끔한 이자까야st 술집인 줄 알았는데, 거의 노포 수준?이라기는 좀 깨끗..한? ㅋㅋㅋ 무튼 좀 허름?한 느낌의 술집이다. 연어랑 방어가 유명한데, 없어서 도미 .. 2021. 5. 12.
[필사로그] 목마른 계절, 전혜린 2021. 5. 11.
[필사로그] 셰익스피어 소네트 18번 그대를 내 여름날에 비할까요? (Shall I compare thee to summer’s day?) 2021. 5. 10.
[필사로그] 행운과 불운의 구슬 2021. 5. 9.